클로버 수집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었다. 난 과연 운이 좋은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했는데 요즘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기쁨이 더 커졌다.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더 오래 산책한다. 산책하면서 네잎 클로버나 다섯잎 클로버를 찾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최근에는 내공이 쌓여서 그런지 매일 네잎, 다섯잎 클로버를 찾게 되었고 투자수익과 관계없이 매일 기분 좋은 날이 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기분은 태도를 바꾸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매일 외부의 사건 사고와 관계없이 늘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태도를 바꾸는 훈련으로 가능하다. 기분이 좋으면 표정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면 좋은 일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숫자 중에서 3과 8을 좋아한다. 어젯밤 팔로워 수가 638인 것을 보고 이벤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2명이 늘었다.
[상금]
1등 1명: 3스팀달러+ 다섯잎 클로버 우편발송
2등 3명: 1스팀달러+ 네잎 클로버 우편발송
[응모방법]
응모 : 댓글을 쓴다.(리스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표 : 2018년 7월 8일 23시.
덧) 다이아나는 주인의 이상한 취미를 이제 받아들인 것 같다. '주인이라는 사람은 산책에 집중하지 않고 잡초를 수집하더니 사람들에게 흩뿌리고 있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2주차 보상글추천, 1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현재 1주차보상글이 8개로 완료되었네요^^
2주차에 도전하세요 https://steemit.com/kr/@virus707/0-42-2-1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간만에 기분좋고 아주 감동적인 이벤트네요^^
훌륭하십니다 !
오랜만이에요. 보얀님. 전 1등이랑 네잎클로버로 할께요 ㅋㅋㅋㅋ
글과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운을 가득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가만 바라보는 다이아나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행복 가득 넘치는 이벤트 응원하고 갑니다~!!
덕분에 다이아나도 산책시간이 길어져 좋아하고 있지 않을까요?ㅎㅎ 기분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다이아나는 어쩜 방석 모서리에 맞춰 저렇게 발을 이쁘게 모으고 있을까요. 네잎클로버도 좋지만 저 예쁜 사진이 참 기분 좋네요.^^
저도 초등학교 숙제로 네잎클로버 찾기가 있었는데 열심히 찾았지만 결국 찾지못했던 기억이나요.
20년이 지난 지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저도 초딩때 숙제로 열심히 찾았더럈죠ㅋㅋㅋㅋㅋㅋ
오.......행운이 넘치는 것 같애오~~ 리스팀두 합니다+_+
클로버를 모르며 마음의 태도를 늘 생각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응원만 하고 갑니다^^
너무 예뻐요! 깨알 강아지ㅠㅜㄴ ㅓ무귀여워..
이벤트 됐으면..
비도오고 일도 잘 안풀리는 꿀꿀한 저녁이네요. 좋은 이벤트로 클로버 봤으니 ,이 불행함이 어서 끝나길 바라며 댓글남겨요! 감사합니다><
4잎 클로버를 저렇게 하니까 참 이쁘네요.
행운은 한시적이지만 행복은 지속된다고 하죠?
혹시 3잎클로버 모아놓으신것은 없으신가요?
헉... 이 이벤트에서는 스달도 스달이지만 보얀님의 네잎 다섯잎 클로버를 찾기위한 한땀한땀의 노력이 아주 돋보이는 이벤트네요!! 게다가 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시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응원의 의미로 리스팀 갑니다!
저는 다섯잎 클로버는 커녕 네잎 클로버도 평생에 몇번 못봤습니다.
시골 살 때, 한무더기의 네잎 클로버를 봤던 기억은 있네요.
이상하게 그 근처 클로버가 모두 네잎이더라구요.
네잎클로버를 찾는 산책의 효과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좋은 에너지를 주는 거 같네요.^^
소소한 취미로 다른이에게 즐거움까지 주시는 당신은 대체...
리스팀했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본 네잎클로버 중에서 제일 예쁘네요 :) 이웃 스티미언의 리스팀 덕분에 보게 되었습니당! 팔로우 및 보팅하고 갑니다!
다섯잎 클로버가 있군요.. ㅎㅎ
다섯잎 클로버는 처음 봅니다. 네잎클로버가 행운이었던 것 같은데, 다섯잎클로버는 무엇인가요?
다섯잎클로버는 재성운을 의미한다고 해요:)
클로버수집 및 작업하시느라 바쁘셨군요. 너무 뜸해서 기웃거렸답니당.
오호... 크로버도 예쁘지만 강아지가 더 이쁜데요.
얌전히 주인님 작업하는거 구경하네요. ㅎㅎ
백년의고독 이군요.
<카비의 댓글 북리뷰>
미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 책을 다 읽은 당신은 황량한 마콘도에 덩그러니.
고독이 휘몰아치는 세계의 회유와 굴복.
그리고, 고독에 대항하는 신화적 연대기.
온몸에 번지는 몸서리치는 허무함.
역겹고 진절머리나는 이 인간의 굴레.
나는 어느새 황량한 마콘도에 덩그러니.
보상은 다른 분께 하시고, 보얀님의 클로버는 만이라도 꼭 받고 싶어요! 히힛 :)
기분 좋은 연쇄작용이죠! 저도 1등 먹을래요. 요즘 행운이 과하게 필요하거든요! ㅎ
우와.... 네잎클로버....
잊고있었던 과거가 떠오르네요. 어릴 땐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자주 찾곤 그랬는데 결국 한번도 찾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너무 커버려서 풀밭에 들어가진 않지만... 그냥 갑자기 어린 시절이 그리워졌네요. 내가 하고싶었던 것, 궁금한 걸 마음껏 해볼 수 있던 때... 아! 갑자기 감상에 젖었네요. 처음 듣는 5잎클로버, 혹은 4잎클로버를 받으면 제 자습실 책상에 붙여두고 싶어요. 올해가 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고3이라 대입입시희망기념으로..!ㅋㅋ
네잎 클로버를수집하면서
느끼는 행복이 어쩌면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행운이 언젠간 한번쯤은
꼭 찾아 오겠지요
살다보니 행운도 불행도
예기치 않게 찾아 오더라고요^^
네잎클로버를 모으는 취미 너무 감성적이고 특별한 것 같습니다
받는분들도 기분 좋을 것 같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