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Soul essay] 서로의 상처가 안도감으로 변하는 순간View the full contextsuran (57)in #kr • 7 years ago 아픔을나누고 함께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고마울때가 있더라구요 온실의 화초보다 잡초가 더 인생도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네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다는 것은 큰 복이죠.^^ 잡초 생활 넘 오래는 말고 맛보기만ㅋㅋ
잡초 생활 맛보기만 해야 한다는 말에 백만배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오래 하면 큰일나요..
네 잘못하면 농약 맞습니다ㅋㅋㅋ
네 ㅋㅋ 맛보기로 잠깐 농약 맛 보고 쓰러졌다가 인생의 참맛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계속 먹으면 죽습니다.. 미치던가 ㅎㅎㅎ (설마 저 미쳐있는거 아니겠죠...)
인생의 참맛에서 낯선 농약의 냄새가 난다..ㅋ 이거 농약 광고 카피로 괜찮은데요!^^
미치지 마시고 도도 치고 레도 쳐주세요. (죄송합니다. 아재라서 아재개그를 친 건 사과드릴 일입니만)
<미치지 마시고 도도 치고 레도 쳐주세요>
아......... 사과를 받아야 마땅한 일인듯 합니다....ㅋㅋㅋ
삶의 농약은 참으로 뜬금없이 받게 되는거군요...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봅니다... 쏠메님 포스팅처럼 서로의 상처가 안도감이 되는 단계까지 가려면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어야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서로의 상처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자신의 아문줄 알았던 깊은 상처를 더 들쑤시는 것 같습니다...ㅜㅜ
메가님은 누군가를 신뢰하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정문 쪽문 할 것없이 완전히 활짝 여시는 스타일이신 거 같아요. 특히 스프링필드님을 대하시는 것 보면요ㅎㅎ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많으신 분~~ 아주 메가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