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관대함

in #kr6 years ago (edited)

생각의 깊이는
상처들의 흔적 아닐까
좌절을 승화 시켰던 경험이 '깊이'를
만들어 내는것이라고 ...!

좌절은 사람을 참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열정이 없었다면 좌절에서
느끼는 아픔도 없겠지요

아마도 좌절은 '열정의 생체기'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통찰의 깊이를 얻어낼수 있다고 믿어 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은
너무 많고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젊어서는 열정이 최고인듯 싶더니
나이 먹어서는 관대함이 으뜸인듯
보여집니다

열정도 관대함도 없는
내게는 무언이 남아 있을것인가 ?

자꾸만 나게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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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in leaves at eight
기차는 8시에 떠나네-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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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jsj1215 beautiful place.. keep posting..

Wow...very nice post

요즘들어 생각의 깊이가 아직 얕음을 실감해요. 많은 경험이 필요한 때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글 보고 또 깨닫고 갑니다.

새벽에 일어나시고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
대단한 열정입니다.

열정과 좌절 서로 상반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다른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함께 있기에 가치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열정과 관대함있으시자나요~

저희 열정은 어디로 갔을까요?...
찾으러 가야지~🤔🤔

열정! 을 유지해야하는데 가끔은 너무 편한거에만 집중하느라 얕아지는 거 같네요. 반성합니다.

언젠가부터 사라진것 같았던 열정이, 업비트에서는 타오르는 기분입니다. ㅋㅋ

멋진말들입니다 시간과 경험을 통해서
좀 더 성숙해져야겠어요 ㅎㅎ

되새기게 됩니다.
글을 읽으면 생각하니 열정이란게 있는 삶을 살고 있나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할 수록 관대함도..
열정과 관대함이 모순처럼 옭아 맨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조금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 같기는 하네요..
이글을 되새기면서 조금 더 돌아 보고 싶습니다.
거울처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지 같은 뉴비 @bongbonges 봉봉이였습니다.

열정이 지난 자리엔 온화함이....
관대함이 지난 자리엔 평화로움이....

저도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점점 관대함에 치우치게 되는듯합니다 'ㅁ'

멋진말이네요. 열정과 관대함

젊지도 늙지도 않은 나이 이기에 둘다 가져보려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생각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경험의 축적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멋진 말이네요.
다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말은 아닌거같은데요?ㅎㅎ
이렇게 스티밋 열심히 하는것도 다 열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땐 스티밋에서 가장 열정 있는 분이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ㅠㅠ 이지만 그러면서 겪은 경험들이 도 관대함으로 나타나는거 아닐까요 :)

생각해보면 좌절을 아직겪어보지를 못했네요
친구는 너도 인생에 굴곡이 있어야하는데라고
말합니다ㅅㅇ

나이가 들면 앞만 보지않고 옆도보고 뒤도 돌아 볼수있는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살다보면 관대하겠지요

멋진 기차네요^^

열정과 관대함이라...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네요. 지금 나는 열정의 시대를 넘어 관대함을 배워야 할 시기에 있는건지, 아님 열정을 포기하면 안되는 시기에 있는건지부터요... 관대함은 사실 요즘 저의 지향점이기도 하답니다.

지금 아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말이죠...
문제는 그걸 알면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질 않겠죠:)

jsj 님은 너무 공감되는 말씀만 잘 해주시네요~~
저도 항상 원하고 갈망하는 것이.. 나이들 수록 관대해지자.. 입니다~~ 가끔 미친듯이 열정을 내뿜고 싶지만.. 관대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하고~ 그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

아그네스 발차.....그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좌절은 열정의 생채기,, 열정이 없다면 좌절도 없을것.. 이말에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

생각의 깊이는 상처의 흔적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만연화 되어있고 나이 들수록 꼰대성향이 보여지면서 나이들수록 관대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제 스스로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윗 상사의 모습을 봐도 그렇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힐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