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22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11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네가 보고 싶은 날엔BEAST의 노래 ‘비가 오는 날엔’을 듣다가 든 생각을 써본 글입니다. 비 오는 날 찍은 사진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런 날 찍어둔 사진이 없네요 ㅠㅠ 나는 그런 하늘을 좋아해. 아직 말한 적 없었던 것 같지만. 새벽에 비가 오고 난 뒤에 아침이 되었지만 하늘빛은 아직 밤에 머물러 있고 세상은…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광합성 할거야!요즘은 부쩍 집에 있는 일이 잦아진 듯 하다. 원래는 상당히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고 오히려 집에 있는 걸 싫어했던 것 같았는데 말이다. 그러다보니 부쩍 몸이 약해진 것도 같아 건강에 슬슬 걱정이 드는 요즘이다. 하루종일 누워있기만 했는데도 삭신이 쑤시는 것처럼 사람이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는다고 해서 안…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시간의 발자국이제 이만하면 손잡고 같이 걸어갈 때가 된 것 같은데 그건 아직 내 생각에 지나지 않았나보다. 내가 겨우 따라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시간은 이미 저 멀리까지 나가 있어 나는 언제나 그것의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가는 모양새가 되었다. 시간이 발자국을 찍으며 걸어가면 나는 그 발자국을 일부러 피해서 내 발자국을 찍으면서…godknows (65)in #movie • 7 years ago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리뷰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의 리뷰를 짧게 가져와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감상 리뷰이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고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셨지만 후에 보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본 내용 전에 먼저 간단한 줄거리부터…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롯데리아 홈 서비스 시켜 먹었어요!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밥 해먹기 귀찮은 하루네요 ㅠㅠ 요새 들어서 날이 갈수록 집순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흑흑 ㅠㅠ 그러다 보니까 점점 밥 해먹는 게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렇다고 밥을 안 먹겠다는 얘기는 아닌데...ㅠ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아닌 꼬르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글을 쓸 때 필요한 통찰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세계의 이해이다. 소설은 쓰는 이의 또 다른 자아를 비춘다고도 하며, 소설이 써진 당대의 세계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교하고 잘 쓰여졌다고 호평을 받는 소설들은 당대의 시대상에 대한 분석이 잘 이루어져, 소설 속에서 다루는 세계관에 시대상을 반영하는 기술이…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중식 중의 갑 of 갑은 역시 탕수육입니다 ㅠㅠ!안녕하세요! 오늘도 거 먹기 딱 좋은 날씨네요! 요즘 들어서 저는 왜 자꾸 배달음식이 끌리고 그러는 걸까요 ㅠㅠ 하여튼 배달음식 시켜먹는 것도 은근 중독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 중독에 오늘도 결국 배달음식을 시키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오늘의 배달음식은 짜장면과 탕수육인데요! 전에는 탕짜면으로 한 메뉴로 되어 있는…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잭 더 리퍼의 주연, ‘다니엘’과 ‘앤더슨’이란 인물의 의미 분석 3본문에 앞서 이 글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인물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분석한 글로써 객관적인지 않을 수도 있고, 뮤지컬 내용에 대해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서는 이 글은 안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은 이미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보고 오신…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잠실역 근처 맛집 일락 라멘집 다녀왔습니다!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실역 근처 맛집 일락 라멘집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요즘 일식은 대게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많이 취급되어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그 대부분이 또 대부분 초밥이더라고요. 라멘이 진짜 라면이랑 다른 국물맛이라거나 면발이 진짜 매력있는데 이 라멘을 파는 곳이 ‘하코야’ 같은…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나를 위해 강박에서 벗어나라삶이 너무 가혹한 듯 느껴지는 그런 날, 나는 가끔은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 너무나 소중해 양보할 수 없는 것들을. 그것들은 나를 비추는 빛이고, 등을 미는 바람이었으며, 앞으로 나아가라 속삭이는 목소리, 내 앞을 날아가는 한 마리의 작은 파랑새였다. 그것들이 있기에 ‘나’는 살아갈 수…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기다림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친구를 군대로 보내는 사람들, 통칭 ‘곰신’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제 경험담이기도 하고, 제 상황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제 개인적인 의견이 많으니 그 점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ㅠㅠ 기다리는 일 많이 힘드시죠? 늘 함께 붙어있었을 남자친구였을…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잭 더 리퍼의 주연, ‘다니엘’과 ‘앤더슨’이란 인물의 의미 분석 2본문에 앞서 이 글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인물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분석한 글로써 객관적인지 않을 수도 있고, 뮤지컬 내용에 대해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서는 이 글은 안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은 이미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보고 오신…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엘타워 근처 커피빈에 다녀왔습니다~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엘타워 뷔페 디오디아에 갔다가 그 후에 들렀던 엘타워 근처 카페인 커피빈에 다녀왔던 후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커피빈은 정말 이곳저곳에, 있는 곳마다 꽤 큰 규모로 해서 있더라고요 ㅇㅁㅇ 커피빈은 다른 커피나 그런 것들보다 진짜 디저트가 맛있어서 디저트 먹으러 주로 가는 것 같아요~~ 이때도…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잭 더 리퍼의 주연, ‘다니엘’과 ‘앤더슨’이란 인물의 의미 분석 - 1본문에 앞서 이 글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인물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분석한 글로써 객관적인지 않을 수도 있고, 뮤지컬 내용에 대해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서는 이 글은 안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은 이미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보고 오신…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잭 더 리퍼의 세계관과 잭의 영향력에 대한 분석뮤지컬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속 잭은 실제 1888년 영국에서 존재했던 인물이다. 배경은 영국의 이스트엔드의 화이트채플이다. 잭은 8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킨 연쇄살인마이며, 정체를 알 수 없다는 점과 극악무도한 범행 수법으로 화이트채플을 공포로 물들였다. 살해된…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곰신 이야기 – 추억의 장소에서처음에는 그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 오늘은 너랑 왔던 그곳에 나 혼자 다시 와봤어. 언제였더라. 그 때도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던 것 같아. 비록 내리쬐는 태양빛에 눈이 부시고 더워서 뺨에 땀은 송골송골 맺혔지만 그래도 너랑 잡은 손은 시원해서 좋았어. 놓고 싶지 않았던…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아휴, 못 믿을 세상...요즘은 정말 이것저것 못 믿을 게 많아요... 특히 돈만 받고 튀려는 듯한 그런 사람들이 제일 좀 그렇다니까요 ㅠㅠ 진짜 돈 내고도 내가 그 돈만큼도 못 받고, 돈만 날린 것 같고 하는 일들이 요새 들어서 참 많아진 것 같아요. 그 중에 하나가 돈 내고 음식 사먹을 때 인데요. 밖에서 먹든, 안에서 먹든 정말 한 번은…godknows (65)in #life • 7 years ago기억을 걷는 시간네가 없는 길을 걷는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주하는 길가에 남은 너와의 추억은 그림자처럼 내게 붙어 따라오며 네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나에게 묻는다. 나는 대답을 할 수 없어 고개를 숙이고 가던 길을 마저 걸어갔다. 하늘은 빠르게 지나가 점점 붉게 물들어 가는데 내 발자국은 아직도 새벽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