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케....
추석이라 아침부터 짐을 챙기느라 분주했던 케케모는 중딩몬이 학교 끝나자마자 출발을 했습니다.
분명 4시 언저리에 출발했는데...
햇빛 보면서 왔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캄캄합니다.
한참 막히는 국도에서 배고프다는 막둥이의 울부짖음에도 어쩔 수 없이 2시간을 보낸 후에 고속도로로 나와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도 난리입니다.
식사는 꿈도 못꾸고 핫바,소세지,닭꼬치와 편의점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달립니다.
졸음쉼터로요. ㅠㅠㅠㅠㅠㅠ
며칠 전에 먹었던 맛있는 음료수와 케익..
그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모두 고향에 출발 또는 도착 하셨나요??
저흰 아직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살..ㄹ...ㅕ..주....ㅓ........
길과의 전쟁인 명절이 좋지많은 않죠 ㅎ
길과의 전쟁, 음식만들기와의 전쟁등 많죠. ㅠㅠ
이젠 도착하셨겠죠?ㅎㅎ
엄청 밀리나봅니다. 전 명절에 나가본적이 없어서요.
가끔은 이런거 느껴보고 싶어요 ㅋ
졸려서 자다가 가고 자다가 하다보니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명절에 한 번 놀러나가보세요. 뼈속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ㅎㅎ
고향 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마음을 다잡지만 항상 무너지네요.
잘도착하셨죠?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주니님도 즐거운 한가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