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기해서 재일동포들이 신주쿠에서 퍼레이드 한걸 보면서 생각난 노래. 임진강은 아마도 한국 사람들에게는 영화 "박치기" OST로 쓰여 가장 유명할 듯한 노래이다. 물론 나도 저 영화 보다가 알았음,,, 원곡은 북조선의 공훈예술가인 박세영의 노래. 총련계 학교에서 많이 불렀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포크 크루세이더즈가 유행시켰다고 한다. 양희은도 부른적이 있고, 최근에는 남조선 힙스터들의 왕(이젠 아닐지도 모르겠다만,,,) 이랑 님이 부르시기도 했었더랬다.
イムジン河 水清く
이무진가와 미즈키요쿠
임진강 푸른 물
とうとうと流る
토-토-토나가루
굽이쳐 흐르네
水鳥自由に むらがり 飛びかうよ
미즈도리지유-니 무라가리 토비카우요
물새 떼는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데
我が祖国 南の地 おもいははるか
와가소코쿠 미나미노치 오모이와 하루카
우리 조국 남쪽 땅 추억은 아득하기만 한데
イムジン河 水清く
이무진가와 미즈키요쿠
임진강 푸른 물
とうとうと流る
토-토-토나가루
굽이쳐 흐르네
포크 크루세이더즈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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