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엔 온통 키 큰 이밖에 없다 들었으나 내가 위화감없이 잘 돌아다니는 걸 봐선 다들 고만고만해 보이는데,
음,그래도 막상 옆에 서면 아~ 크구나 싶다.
그리고 잘생긴 이들 투성이라더니 그것도 아니다.
다 고만고만하게 생겼다.
잘생긴이는 못봤지만 평균적으로 말끔한 듯?
흔한 풍경 중 하나는 남자들이 유모차 끌고 아기띠(?) 하고 다닌다는 것. 그리고 민족주의적 이기심이 없다는 것,
티브이 광고에 아무렇지도 않게 게이커플이 나온다는 것과
부모의 이혼이나 결혼하지 않고 산다는 것에 대해 편향된 시선이 없다는 것은 이들이 가진 큰 장점인 것 같다.
인식의 차이가 크구나 싶다. 이런 것 좋다.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그냥 그 어느것도 특별하게 보이는 것 없이 소소한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이 주는 안온함.
그래서 범죄도 적나 싶고...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사상에 대한 의혹을 가진다는 한국 언론의 같잖은 말에 웃음이 터진다. 한 때는 펜으로 세상을 그리는 이들을 존경했으나...
우리나라 언론인들을 싸잡아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더러운 언론인이 더 많은 현실은 개탄할 수 밖에 없다.
제대로 해도 어줍잖은 현실을 더 뒤죽박죽 만드는 욕지기 나오게 하는 언론인들.
진정한 보수가 뭔지도 모르면서 보수라 외치는 멍청하고 이기적인 파렴치한들.
무식한 시민의식이 만들어낸 거다.
정치란 좌우 균형을 잡고 가야 한다.
보수든 진보든 그 균형을 잘 잡아주는 이가 필요하다.
앞으로 뻔히 보이는 가시밭길을 걷게 될...
얼마나 쥐고 흔들어될지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지켜본다.
끝까지 지지해주고 힘이 되어야 되는 것.
국민들이 언론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은 모종의 그들에게 휘둘려 변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친구 별장으로 향하는 중에 문득 생각이 많아진다.
캬 북유럽 여행 가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북유럽 국가에 부러운게 정말 많지만 역시나 잘 자리잡은 청렴한 정치체제가 제일 부럽네요. 뭐 그럴 수 있는 상황이란것도 알지만, 부러운건 어쩔수 없나봐요. 리틀핑거님께선 몇개국에 얼마나 머무르실 예정인가요?
I will not stop until I conquer all :)
나는 모든 정복 할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멋지십니다. 7시즌의 첫편은 타지에서 맞이하시겠군요
Excuse me, Is that the correct article you wr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