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께
밤길을 걸었다.
지난밤은
눈물콧물 싸우더니,
오늘밤은
어여둥둥 껴앉고서.
잔잔한
호수의 눈과
불안한
내일의 빛을
시샘하듯 동경하고
목이타듯 갈망한다.
그 언젠가 우리들도
꼭 그렇게 빛나리라.
미안함에 울컥해도
숨기느라 웃어댄다.
뭐, 그래도 좋기만한
그대와의 밤길이요
그리워질 추억이다.
그렇게 그들은
절망과 희망으로
즐거웁게 마실간다.
슬퍼도 정겨운 산책이다..
오랜만에 함께
밤길을 걸었다.
지난밤은
눈물콧물 싸우더니,
오늘밤은
어여둥둥 껴앉고서.
잔잔한
호수의 눈과
불안한
내일의 빛을
시샘하듯 동경하고
목이타듯 갈망한다.
그 언젠가 우리들도
꼭 그렇게 빛나리라.
미안함에 울컥해도
숨기느라 웃어댄다.
뭐, 그래도 좋기만한
그대와의 밤길이요
그리워질 추억이다.
그렇게 그들은
절망과 희망으로
즐거웁게 마실간다.
슬퍼도 정겨운 산책이다..
산책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긴 하루 10분만이라도 내면 되는 건데
그게 참 안되네요. 뇌에 박힌 루틴이 산책없이 오래 되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글 잘 봤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꾸욱.들렸다가요
꾸욱. 반가워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비오고 눅눅하고 불쾌지수 높은 날이지만!! 화이팅
바이러스707님도 건강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짧은 글에 모든 애환이 담겨있는거 같아오ㅡ
그리 전달되었다니 슬프지만 다행입니다..
그렇게 꼭 빛나시길 응원합니다.^_^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모티콘들 기대합니다..^^
슬퍼도 정겨운 산책길이 상상되네요.
사랑스러운 두사람이겠죠.^^
아마도 그렇겠지요.. 산책같은 인생이 될듯도 합니다..
산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묵혔던 감정들을 해소하는 모습
보기 좋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고맙습니다.. 산책이 큰 영감을 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