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론 자격증에 도전 중인 마쿠입니다.
몇 일간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에 다녀오느라고 글이 늦었네요.
코타 여행기도 써야겠어요.ㅎㅎㅎ
실기체를 시작하게 되면 워낙 큰 기체 이다 보니 사람들이 긴장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작은 기체로 조정기의 감을 익힙니다.
작은기체는 팬텀을 사용했어요.
팬텀을 날리고 큰 녀석을 날리니 확실히 큰 녀석이 묵직합니다.
프로펠러도 6개라 확실히 안정적이고 바람에도 강합니다.
풍속이 초속 5-6이상 불면 어렵지만 말입니다.
시험응시자는 굉장히 다양한 연령층이 도전을 하는데 교관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젊으신 분들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 보다 확실히 빠르게 배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행 시간이 18시간 이상 늘어 나면서 부터 비슷한 수준으로 간다고 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급격히 빠르게 늘고 이후 습득 속도가 감소하는 반면
나이드신 분들은 천천히 더디게 올라가지만 비행 시간에 비례하여 꾸준하게 실력이 향상 되더라구요.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20시간의 실기체 비행이 끝나면 교육원 수료증을 받게 됩니다.
이제 저는 실기 시험을 교통 안전 공단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고 실기 시험 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응시비용은 72,600원이네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실기시험을 볼때 감독관이
구술 시험도 병행하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구술 관련 내용과 실기체 비행 과목 요령등을 설명해볼께요.
와 드론자격증 도전하신 분이 바로 옆에 있었네요 도전기1부터 정주행했습니다ㅋㅋ실기시험후기도 기대할게요 팔로우~
드론자격증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있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