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대한항공 조현민 태생부터 남달라

in #kr7 years ago

확인 결과 '조 에밀리 리(CHO EMILY LEE)'라는 인물이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조 에밀리 리는 최근 갑질논란으로 화재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영어식 이름인데, 조현민은 1983년 8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라고 합니다. (허허 원정출산인가요? 역시 태생부터 남다릅니다. )

항공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성이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국적항공사 임원 중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이 있는 경우를 국내·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의 결격사유에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진에어는 과거 6년간 위법적으로 조현민을 등기이사로 임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셈입니다.

이에 모정치인은 16일 국회에서 “재벌가 자녀의 갑질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조현민 전무의 갑질은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며 “경영 능력이 부족하고 윤리의식 부족해도 경영권 무임승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는데, 너나 잘하세요. 갑질은 그래도 정치인이 갑중갑이지..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8/04/16/0301000000AKR20180416148951003.HTML?template=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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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성을 가진 분들이 좀 유별난 사람들이 좀 많아요 ㅎㅎㅎ

금수저라그런지 인성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잘보고갑니다. 보팅후 팔로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