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생활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외로움을 잘 느끼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불쑥 찾아오는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가끔 잊을만하면 주말에 저녁에 갑자기 불쑥 찾아오더라고요.
지금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려야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말에는 집이 아니라 어딘가를 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가끔 이럴 때 외로운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
혼자 산 세월이 많아지면 시간이 자연스레 해결되는 것 같긴 한데...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제일 무서운 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는데 외로움이 찾아온다면... 그 부분은 정말 주의해서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함께 하는 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들 마찬가지군요. 사람은 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공감..
그런가봐요. 다들 그랬나봐요.
그러게요. 이렇게 공감을 하신다니... ㅎㅎㅎ
동지를 얻은 느낌입니다. 여러분. ^^
맞아요.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대화를 통해 도움받는 것. 혹 언젠가 함께 하는 때에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꼭 이 말을 잊지 않을게요. 물론 혼자인 지금도 스스로를 잘 관찰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용기가 생기기를 바래요😌
예전부터 생각하던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 일을 쉽게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면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불현듯 이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해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고, 간절함이 없어서 문제예요 흑흑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간절함이 없는 것은... 그래도 좋은 상황 아닌가요?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 자체가 부러운 상황인데요? 무료한 삶을 보내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