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마에요.😃.
봄방학으로 아이들은 늘 집에서
박쫙박짝복짝하게 지내고 있는 요즈음이에요.
심심하다고 끝없이 이야기 하지만..
하루는 심심한 듯 무심히 금방 지나가 버려요.
아이들의 방학으로 저의 아침도 늦어지고 있지요
느즈막히 일어난 아침은 식빵만한게 없어요 😋
(사실 이정도 양이면 "간식"인데 말이죠. )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챙기고 있는 요즈음은
부엌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느낌이에요.
하루내도록 북적뽁짝 만들어 내는데
막상 먹으려고 밥상을 차려내면 먹을게 마땅찮은건 왜인지?
삶은 브로콜리와 기름에 볶은 마늘을 같이 버물버물
소금간을 조금 세게 하면 짭짤하게 맛나요.
삶은 브로콜리 몇개 남겨 두었다
소세지볶음에 같이 버무렸어요.
(이 반찬 하나면 아이들 밥 한끼 해결할 수 있지요. )
깻잎은 잘 씻어, 양념장에 하나하나 재어 두었다
냄비 뚜껑 닫고 팔팔 끓여서 먹었어요.
살짝 쪄 내면 아이들도 깻잎을 잘 먹더라구요.
(수고롭더라도 아이들이 먹으니 하게 되는 반찬이에요. )
정구지는 한단 사면...
"다먹기" 미션을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꼭 찌짐을 하게 되네요.
정구지 한단 다 먹기 쉽지 않아요.😇
황태무국을 즐겨 먹는데..
반찬이 너무 없어 고추장 양념에 졸여 낸 황태고추장무침이에요.
고추장에 설탕을 듬뿍 넣었더니 달달하니 맛있어요.
마트에 가서 장을 보면 100,000원은 후울쩍 넘겨 장을 봐오기도 하고,
부엌에서 뽁짝거리며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왜 !!!???
냉장고 문을 열면 먹을게 마땅찮을걸까요?
항상 마음은 스팀잇을 하고 싶지만..
요즈음은 저의 주업무인 "두아이"가 늘 붙어 있어서
시간이 많지 않으네요.
그동안 서로의 이야기에 댓글로 소통해 주셨던 이웃분들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많이 찾아 가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
저도 요즘 명절날 전이 없으니 매일 뭘 해먹어야하나 고민합니다 ㅋㅋ 누가 밥상 좀 차려주면 좋으련만...ㅎㅎ
ㅠㅠ 누가 밥상 좀 차려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
사먹을수밖에요. ^^
저희 어머니도 매일 고민이라고 하시는데..
어딜가나 똑같군요 ㅠㅠ..
사실 70가까운 친정엄마도.. 아직 고민이라고 하십니다. ^^
저도 장볼때는 풍족한데 막상 먹으려니 머 없네요 ^^:;; ㅋㅋㅋ 요리잘하시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전언제저렇게해보나요 ㅠㅠ
그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
장을 두손 가득 봐오고는 .. 라면을 끓여 먹은적도 허다합니다. ^^
그리고 요리는 못합니다. ^^;;
브로콜리.. 초장 찍어먹는게 다인 식재료 ㅠ_ㅠ
총각은 다들 그럽니다.
브로콜리를 데쳐 먹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듯합니다. ^^
총각이란말 되게 반갑네요 ㅋㅋ
왜?!
냉장고 문을 열면 먹을게 없냐!!
기름에 구워진 마늘과 브로콜리는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요리솜씨 좋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댓글 빵.. 터져요. ㅋㅋㅋㅋ
(조금 주워먹기는 합니다만..ㅋㅋㅋㅋ)
요리는 못하지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구지를....
"정~ 다 드시겠다면..."
"구지~ 다 드시겠다면..."
무쳐서 드세요!!
저는 무침이 제일 좋더라구요. 새콤달콤하게!!
압... 또 댓글을...
ㅋㅋㅋㅋ정.. 그렇게 다 먹어보겠습니다. ^0^
ㅎㅎ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스팀잇 하세요.... 음식 솜씨가 좋아보입니다 ^^ 보고만 있어도 침이 줄줄 흐르는 비주얼이^^
쿄쿄쿄쿄~~~ 잘지내고 계셨네요. ^^
음식 솜씨는 없습니다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분명.. 장은 잔뜩 봐왔는데 냉장고를 열면 먹을게 없는 신기한 현상이ㅋㅋ
너무 맛난 음식들 사진에 군침 잔뜩흘리고 갑니다^^
방금 장을 두손 가득 보고 와서..
먹을게 없어 라면을 끓여 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ㅋㅋ
이건 뭔일인지.. ^^;;
반찬들이 와우.. 저는 요즘 저희 아들 ... 하루에 한끼는 볶음밥이에요 ㅎㅎ
반찬은 항상 고민이에요..
마지막에 말씀하신거... 장보면 10만원은 훌쩍 넘는데... 냉장고 문을 열면... 먹을게없다는...격하게 공감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방금 장을 보고 와서.. 먹을게 없는 기이한 현상으로 라면을 끓여 먹게 된적도 많아요. ^^
저희집은 아침에 식빵으로 떼우고 있습니다. ㅠㅠ
그건 간식인데 말이죠.. ㅠㅠ
두 아이가 항상 붙어있어서...많이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하시겠네요 ㅠㅠㅠ
위 사진을 보니 깻잎이 먹고싶습니닼ㅋㅋㅋㅋ 갑자기? 갑자기!
절실합니다. ㅠㅠ
낮에 잠시 포스팅을 하는데.. 핸드폰 두개 손에 쥐어 주고 왔습니다. ㅠㅠ
게임삼매경에 빠져서 허우적 되던거 겨우 빼냈습니다. ^^
정말 저도 그래요
마트가면 뭐 얼마 안담아도 십만원 훌적 넘고
집에와서 냉장고 정리하고 오늘 저녁 뭐먹나 하고 고민하면
또 해먹을게 없고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늘 그래요 ㅠ_ㅠ
저만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ㅠㅠ
격하게 반갑습니다. ^^
우와 맛있겠다~~
되게 사진도 예쁘고 글도 잘쓰시는거 같아요 ㅎㅎ
아이고..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리 봐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
글 쓸게 너무 없고, 글도 못써서..
반찬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ㅠㅠ
와.. 너무 바쁘셔서 21일 전에 말씀하신 소망릴레이 이루기에도 벅차실 것 같아요. 봄방학이라고 아이들이 집에 복작복작거리면 엄마가 안그래도 쉴틈이 없는데 더 쉴틈이 없을 것 같아요~ 브로콜리랑 소세지 볶음 사진이 너무 리얼해서 군침이 돌아요~ ㅎㅎㅎ
그 포스팅이 벌써 21일 전인가요??
(아는 사람 만난 기분이 들어요. ^^)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
육아에 자유시간은 같이 공존하기 힘들죠~아이들이 사랑 듬뿍 담은 요리를 먹고 행복했겠어요
아이들이 기뻐하며 먹지는 않지만.. ^^
그래도 그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해요. ^^
브로콜리를 저렇게 마늘과 같이 해먹을수도 있군요. 우리아이 간식메뉴에도 첨부입니다^^
예~~ 댓글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저는 반찬으로 내어 주었습니다. ^^
맛있게 보여요.. 배고파지네요. ^^
스팀잇에는 먹고싶은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
아이들이 주 업무라는 말씀에 공감 갑니다.
저희 집에도 고객님들이 계시다 보니.. ㅋㅋㅋ
요리 잘 해주는 엄마는 좋은 엄마죠!! : )
"계신다"는 말에 급 공감합니다. ^^
상전 모시듯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
맛나는 반찬 한가득이네요. 소시지볶음도 맛나보이고~
가끔 프렌치토스트 해먹는데 간만에 먹고싶어지네요.
애들방학때 삼시세끼 해먹일라면 엄마들이 부지런해야돼요. 돌아서면 또 밥때가 ㅜㅜ
설거지 하면서.. 다음끼니 걱정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ㅜㅜ
내가 한 음식은 맛이 없는데.. 전 다른사람이 해준 음식은 전부 다 맛난것 같아요. ^^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7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로콜리 들어간 소세지 볶음 맛있겟습니다.(초딩입맛)
이제는 경쟁이 심해지는 이벤트인듯합니다.
덕분에 보팅 잘 받고 감사합니다. ^^
아 소세지볶음...... 방금 밥 먹었는데 배가 고파지네요
아.. 저도 저기서 소세지볶음이 제일 좋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하고 있지만.. 소세지만 있음 밥한끼 끝이지요.
친누나가 아이가 둘인데 항상 힘들어보입니다. 정말 바쁘시겠네요.. 그런데 세끼를 다 차려주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세끼 다 밥을 차려주지는 않지만..
세끼 다 주는 것만으로.. 스스로 쓰담쓰담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습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마트 가서 얼마 안 샀는데 10만원은 금방 넘어요.
안 가는 게 돈 버는 것일지도... ㅠㅠ
맞습니다..특히 대형마트는 안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몇십원. 몇백원 저렴하게 사려고 들어갔다가.. 뭘 그리 많이 사오게 되는지..
그들의 마케팅 전략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은근 요리솜씨가 있네요~ 요것저것~두아이 보면서 잘하시는거죠^^ 풍족하게 장을 봐도~막상할려면 주부라면 이런마음을 넘잘알죠~♡
자주뵙계염~~
요리솜씨는 안드로메다행입니다.
^^ 어쩔 수 없이 먹이려고 하는거라..
자주 뵈러 갈께요. ^^
저는 글쓰기 보다.. 글을 읽으러 다니는게 훨씬 좋아요.
(보팅의 힘이 미약하여.. 미안할따름입니다. )
와우~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