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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강인한 아내를 짓눌러 버린 단 한 글자

in #kr7 years ago

이번에 진단 받고 나서 주변에 얘기해다 보니 왜 이리 겪으신 분들이 많은지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좀 더 공감을 해드리고 맘 깊은 위로를 못해드린게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고 그렇더라구요. 이제 이 일로 인하여 비슷한 어려움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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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공감하는것이
암이란게 걸리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남의 일이더라구요.
그치만 너무너무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미리 발견 하셔서 너무 천만 다행이고
건강을 더욱 돌보며 살라는 신의 따뜻한 계시로 알면
좀더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 저도 어머니 그러고 나서부턴
왠지모르게 건강에 더욱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이네요. 잘 받고 오겠습니다. 여러모로 따뜻한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