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배우들과 영화예요. 윈터스본에서 처음보고 거의 충격이었는데 그 이후에 너무 과소비 되는거 같아 좀 그렇더니 이렇게 좋은 영화도 찍고... 성장해가는 모습 보며 내가뭐라고ㅜ 흐뭇하 하는 중이랍니다 ㅎㅎ
운동을 억 소리 날 때까지 하다가 느낀 감정이 그런거예요. 죽을거 같이 헉헉 대는 그 순간에 느끼는 어떠한 것... 결국에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란 단순한 한 두가지 뿐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걸 공유하다보니 제각각 다른 이름과 색응 붙인게 아닌가 싶어요.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즐겁다 느끼고 슬프다 느끼고 때로는 공허하고 헛헛하다 느끼고... 어렵게 생각하고 살 필요가 없단 말입니다 제말은. 그래서 어쩌난 말이냐구요? 갑자기 시비가 걸고싶지는 그런 글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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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시비를 거시면, "아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 뭐 이건 제 짧은 소견일 뿐이니 자신의 방식으로 느끼시면 그 뿐입니다." 라는, 김빠지게 할 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ㅋㅋ
정말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또렷한 캐릭터, 재미난 스토리와 설정, 해피엔딩까지- 뭐, 로맨틱 코미디가 지녀야 할 모든 미덕과, 로맨틱 코미디의 경계를 넘어서는 리얼리티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어 좋은 영화였어요ㅎㅎ 헝거게임과 엑스맨, 또 제니퍼 로렌스가 등장한 여러 영화를 보면 이 배우의 스펙트럼이 어느 정도인지 참 궁금할 정도예요^^
여우주연상 수상하러 나갈 때 자빠졌을 때도 귀엽고 매력적이더군요. 뒤늦게 도와주러 나간 브래들리쿠퍼도 귀여웠어요 ㅎㅎ
제니퍼 넘어지면 저도 도와줄 수 있는데...ㅋㅋ 넘어진 사람 일으켜 세워주는 거 좋아하는데요ㅎ
나 좀 일으켜 줘봐요 그럼 ㅋ
자자 매너손입니다.ㅋ Do yourself!! 힘나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