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줄지어 늘어선 도리이들이 인상적인 곳으로, 마치 동굴 안을 걸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신사 내 곳곳에 보이는 동물 상들.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여우신사. 그래서 그런가 진짜 어디서 여우 한마리가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해질녘에 갔더니 금새 해가 넘어간다
불이 켜진 밤의 신사는 아름답다
불빛에 홀리는 느낌.
도리이가 진짜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해가 지니까 안그래도 길치인 나는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생각보다 넓었다.. 첫날이라 지쳤던 나는 반쯤가다 내려왔다. 해지니까 쪼끔.. 무서웠.. ☞☜ 까마귀 소리와 개구리 소리가 참으로 우렁찼다😣
끝나지 않는 도리이들😵
신사는 밤이 예뻤는데 도리이는 낮에 지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낮의 여우신사도 보고픈 마음😉 며칠 뒤 교토에서 만날 친구와 낮에 한번 더 오기로 기약했다.😋😍
구경하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들른 회전초밥 집. 약간의 웨이팅이 필요했다.
싸고 맛있었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먹는 것
클리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밤의 교토 타워. 😎
분명 초밥을 해치웠는데 다시 배고파져서 사온 야식들😆 저 딸기모찌빵 말도 안되게 부드러웠다..♥ 먹을 것을 끝으로 여행 첫 날 마무리.
와 제가 작년 9월에 갔던 그 코스 그대로!!
덕분에 잠깐이나마 추억에 빠졌네요.
보팅 및 팔로우 드려요!
놀러오세요~
많이들 들리는 코스죠 ㅎㅎ 다들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일본은 참 가까운 나란데 ㅋㅋㅋ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이런 사진들 보면 '꼭 가야겠따!!' 라는 생각을 하는데 가질 못하는 ㅠㅠ..
한국이랑 비슷하면서도 이색적이여서 비교적 다니기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기회가 닿아서 가는 날이 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