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성탄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찾은 곳은!
바로 서귀포가 아니라 제주의 성안교회!

제주도에서 가장 큰 교회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전후로 약 열흘 간 평일을 포함해서 매일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인지 성안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아니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들도 지역의 명소라 생각하면서 많이들 다녀갑니다.









스탬프 투어도 하고 각종 체험부스, 그리고 플리마켓도 진행하는데요.

독불장군식으로 교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이런 모습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성탄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눈이 오던데 늦게이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