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엑티핏 앱으로 사진 업로드가 안되고 있다.
게다가 며칠 바빠서 일하며 걷는 걸음수가 만걸음, 이만걸음이 되어서 꾸준히 엑티핏을 올렸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집에서 푹 쉬었다.
산책을 나가 걸을 수도 있었지만, 정말로 오늘만큼은 한발짝도 걷기가 싫을 정도로 다리가 너무 피곤하다.
일하며 걷는 걸음이 운동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걸음수로만 보면 며칠 간 엄청나게 운동을 한 셈이다.
다행히 북클럽 이벤트로 옆사람이 읽는 책을 올리라고 해서 하나 찍었다.
겉표지는 마치 유화로 그린 것 같은 그림이 있을 뿐 제목도 없는 책이다.
안을 들여다 보니 '행복하기를 두려워 말아요'라는 책이다.
아주 재미있는 제목이다.
오늘 ㅎㅏ루도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