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써니입니다.
지난 주말에 혹시 새로운 작품이 있진 않을까 하며 루브르 아부다비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적은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아니면 전시 작품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인지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작품 전시실이 텅 비어 있었어요.
2017년 11월에 개관한 아부다비 루브르는 직접 소장한 작품도 많지만, 파리 루브르로부터 대여하는 작품도 많이 전시하고 있어요. 때문에 작년 11월에 약 40점의 작품이 교체되었고, 올해도 또 새로운 작품을 대여하기 위해 기존의 작품이 반납된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 때문인지 한동안 기획전도 없었는데, 드디어 다음 주에 새로운 기획전이 열립니다. 9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피카소, 샤갈, 모딜리아니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니, 혹시 그때 아부다비를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저도 다음 주에 한 번 다녀올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다시 한 번 소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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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직접가볼순 없지만 @realsunny 덕에 잘하면 예술작품들 구경 할수 있겠는데요 ㅎㅎㅎ
ㅎㅎㅎ 보통 기획전은 좀 어두운 공간에서 해서 예쁘게 찍어올 자신은 없어요. 하지만, 이번엔 회원 특별 초대를 처음 신청해본거 열심히 설명 듣고 오려고 해요!
궁금해서 잠깐 검색해봤는데 이름만 같은게 아니라 루브르박물관 해외별관이군요! 몰랐었어요 ^^;; 좋은 전시회 자주 열리겠어요 ~
기획전 후기 올려주시면 열심히 잘 읽겠습니다 ^^
네! 루브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 분점(?)이예요. 기획전 마다 다르지만, 어떤 기획전은 정말 알차게 준비되었어서 이번에도 기대 중입니다.
모딜리아니는 처음 듣는데 어떤 화가인지 검색해봐야겠어요~
맞아요. 저도 처음에 몰라서 대충 보고 몬드리안인가 하고 읽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 전시회 가기 전에 좀 더 찾아보고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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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예전 realsunny님 브이로그에서 살짝 봤던곳이군요^^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네. :) 사실 아부다비 처음 올 때는 이곳에 루브르가 들어서는 것도 몰랐어요. 6개월이 더운 이 나라에서 삶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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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의 박물관 포스팅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며칠 안 남았는데 추석 지나고 나니깐 너무 피곤해서 가서 제대로 설명이 귀에 들어올지 걱정이예요.
우와~ 그렇군요.
루브르 파리는 못가봤는데 아부다비 루브르는 들려야겠습니다. 모딜모딜리...
ㅎㅎ 10월엔 아주 좋아하는 그림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 아부다비 들러서 한국 가시는건가요? 혹시 괜찮으시면 연락도 주세요 :)
옙!
10월26일 루브르 갈 예정입니다.ㅎ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