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꽃구경도 제대로 못한 이번 봄
늘 바쁘던 언니가 잠시 시간이 된다고 조카들 꽃구경을 시켜주네요~
인천역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인데
인천역까지 방문은 처음이였어요~
밤에는 조명으로 더 예쁘다 하니 다음해에는 밤에 방문하고 싶어요~
짜장면 박물관이 있네요~
아편전쟁으로 시작하는 역사안내로 시작하는 박물관은 무료여서 더 좋았어요 ㅎㅎ
주방에서 짜장 볶는 흉내도 내보고~
반대편에는 동화마을 거리가 있는데 이제 10대인 우리집 꼬마들은 사진 찍자해도 심드렁~
어린 아가들은 넘 예쁘게 찍던데 ㅠ
아이들 무심한 반응에 지나고 보니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ㅎㅎ
미스터 선샤인 영향인지 길에 개화기 의상을 입고 다니는 예쁜 커플들이 많았어요~
개화기 때 의상들 참 예뻐서 저도 한번 하고프지만...언제나 해볼 수 있을지 ㅎㅎ
조카들 챙겨주는 이모가 있어 행복한 주말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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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저는 처음이였는데 지하철로 한번에 가는걸 시도도 안해보고 있었네요 ㅎㅎ
아직도 꽃이 많이도 남아있군요. 예전에는 짜장면 먹으러 가끔갔는데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
저도 아이들도 초행길이라 즐거웠어요 ㅎㅎ
아랫동네에는 벌써 꽃들이 다 떨어지고 겹벚꽃이니 참꽃이니 하는 꽃들이 한창인데.. 윗동네는 다르군요ㅎㅎㅎ주말 봄 나들이 즐거워보입니다.
저 사는 곳은 다 져버렸는데 인천 차이나타운이 늦게까지 꽃구경하기 좋다해서 첨 다녀왔어요 ㅎㅎ
아들래미 독감으로, 꽃구경은 TV로만 했습니다. ㅠ ㅠ
짜장면을 좋아해서, 오래 전부터 차이나타운 가자고 했는데, 거기도아직 애들 데리고 못가봤네요. 날잡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주말이라 주차가 힘들었지만 한번쯤은 다녀오기 좋은거 같아요.
뒤늦게 독감이 유행이라 애들 학교에도 결석이 많더라구요. 회복은 잘 되었나요?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네요~~
짜장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ㅎㅎ
아직도 벚꽃이 피어있다니... ㅎㅎ 위쪽은 위쪽이네요^^
인천에 3년 정도 살았었는데... 한번도 못가본 차이나타운~ ㅋㅋ
생각보다 발걸음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인천을 그리 다녔는데 처음 가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