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도착했을 때의 느낌은 '광활하다. 자연은 위대하다.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였습니다.
사진으로는 광활함과 깊이와 높이를 담을 수가 없어서 참 애석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밑으로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땅이 깎이고 깎여서 만들어진 거대한 협곡 규모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쪽을 봐도 절벽과 협곡, 저쪽을 봐도 절벽과 협곡입니다.
말로 어떻게 전할 수 없어서 사진을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랜드 캐년이 3대 캐니언 중에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모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광대하고, 자연은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좁은 곳에 있다보니 세상이 그게 다인줄 아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여행지 정보
● Grand Canyon, 아리조나 미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스팀달러 에어드랍 북이오 독점 판매 "살다 보면"에서 좋은 구절을 하나 소개합니다.
어머님이 내가 국수를 좋아한다고 손수 삶아 놓으신 거라고 하셨다. 좋아서 다시물을 찾으니 주위에 물은커녕 고명도 아무것도 없었다. 시어머니께 국수를 어떻게 먹냐고 하니 손수 내려오셔서 국수 그릇을 들고 우물에서 떠온 물을 붓더니 조선간장 한 수저를 넣어 주셨다.
저도 여행의 여러 장점 중 하나가 시야가 넓어지데 있다는 생각입니다 ^^
그랜드 캐년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잘 봤습니다~ ^^
그랜드 캐년은 저 빼고 가족들이 다녀온 곳이었죠. 당시에는 프로젝트 막판이라 시간을 낼 수 없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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