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3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골목따라 고스트레잇하면
높은 빌딩숲사이 아늑한 브런치집이 자리잡고있었나니
그곳은 바로 "PE(Picky Eater)!"
독특하면서도 감성뿜뿜한 유리글라스에
적당한 산미로 입맛을 돋우워주는!
아이스아메리카노(3.8) 를 두 세모금 마실 쯤
메인 메뉴가 나왔다는 벨이 울렸띠로라!
수란샐러드(7.5)는 정말 신선한 채소에 바질소스를
곁들여 버무려먹으니 '건강 한스푼' 먹는 기분이었고,
(큰 아보카도 조각 사,,,사랑합니다)
버섯크림파스타(9.0)는 꾸덕꾸덕한 크림에 버섯올려
모두가 아는 그 맛이지만 느끼하지않아 좋았고,
명란오일파스타(9.0)은 명란을 이렇게나 많이 넣어줘도
되나 싶을정도로 후두둑 뿌려주어 알알이 씹혀
그 순간 육아스트레스를 날릴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
ps.역삼역에서 바쁜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어택해 만나야한다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제가 그렇게 이전직장 선배를 만나고왔습니다 ㅎㅎㅎ
am11:30~40사이 착석해야 웨이팅없이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맛집정보
피키이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반드시 짧게 써야하는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반드시 짧게 써야하는 이번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nnyda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보기만해도 침이 ㅎㅎ장난아닌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