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시작할때 저희 막내가 3살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1일 1글 하면서 막내 이야기로 절반을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막내가 내년에 6살입니다
많이 컸지요 ?ㅎ.,ㅎ
큰 아이들도 초2 .초1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하위 5퍼도 안되는 막둥이 쭌군은 작은 아이지만
말도 빠르고 눈치도 아주 빠르고 애교 만점 막둥이입니다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희귀난치성으로 호흡곤란 쪽인데
요즘은 많이 아프지 않아서 감기 걸려도 혼자서
콧물 닦고 기침도 하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아프면 호흡기 해주세요 하고 먼저 말하기도 하네요
3년간 가까이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내년에 문을 닫는다고 해요
사실 첫째 둘째 다 이곳에서 졸업해서
애착이 있던 어린이집이라 너무 섭섭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하는데
형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병설 초등학교로 가야할지
아니면 어린이집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유치원을 보내기엔 저희 집 경제가 되지가 않아서요
초등학교 병설은 초등학생이랑 같이 급식소에서
밥도 먹고 맞벌이가 아니면 하교가 1시 정도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주위에 괜찮은 어린이집도 없고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해 봅니다
병설어린이집이 나을까요 일반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 보아요
초등병설은 등하원차량 운행이 없죠?
저희 큰 애 보니 없던데... 엄마가 완전 케어가 가능하면 나쁘지 안은 굿 같아요.
등하원 차량도 없고 거의 12시30분에 맞친닥 하더라고요
형이랑 같이 다닐수 있어서 나쁘지 않을것 같고,
일반 어린이집은 주변에 없는것 같고.. 병설어린이집에 있다고 형들과 같이 동일한 초등학교를 가게 된다면 적응이 잘 될것 같습니다.
우선 괜찮은 일반 어린이집이 없다면 병설이 낫지 않을까 보이네요. 100점 만점의 판단본다는 현상황에서 최적의 판단이 맞지 않을까.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요리조리 따져보시면 바로 판단이 생길것 같습니다.
넵넵 우선 어린이집은 이 동네 많기는 한데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너무 일찍 집에 오면 케어 하는 것도 일이기도 하고 걱정 감사합니다.
일반 어린이집이 낫지 않을까요?
경제적 여건도 그렇고 하교가 1시라면 빠른 편이네요
그리고 초등학생이랑 같이 급식을 하게 되면 자극적인 음식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모쪼록 좋은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네 저도 급식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막내에겐 형아들이 든든한 빽이잖아요!
형아들이랑 한 울타리에 다니는 자체만으로도 막내
자신감& 정서적 안정에 좋을듯 합니다!!
형아들이 있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큰 아이들은 오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병설 어린이집의 교육 퀼리티가 일반어린이집에 비하면 훨씬 낫죠. 병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선생님들은 학교 교사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때문에 애들한테도 좀더 여유로운 태도를 가지게 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 교육적인 부분이 더 나은가 보네요
정말 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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