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자야 한다고 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8시간을 자는 것보다 지금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한 날은, 특히 고중량 운동을 한 날은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1시간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며칠동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남아서인지 평소보다 잠이 잘 안 옵니다.
어떤 날은 뭔가를 쓰지 않으면 잠이 안 오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날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글로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잠이 안 왔습니다. 30~40분에 걸쳐 A4 한 장 정도의 글을 쓰고 나면 평소보다 잠이 잘 오더군요. 그리고 며칠동안 수정 작업을 하며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저는 적정 수면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외부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 맞는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외부요인에 따라 다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좀더 일반론을 원했는데 그렇게 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