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섞인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간 여러 논쟁을 봐왔고 중간에 논쟁에 참여도 해보았으나 해결되지 않는 답답함에 감정이 섞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그렇지만 제 부족한 글로는 돌려서 말하는 것이 조금 어렵네요. 어설프게 이야기하면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또 오해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런저런 의견이 있다는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글의 의도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거나 불편하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제가 타인의 의견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또한 글을 재단하는 것이겠지요. 스텔라님의 의견또한 다른분들에게 읽혀질 권리가 있기에 삭제를 요청할 권리는 저에게 없다고 봅니다. 제 권고에 이렇게 댓글로 의견을 밝혀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첫단추를 잘 꿰어 이번 주말까지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속한 분쟁은 아니지만, 그 분쟁 속에서 힘들어하셨기 때문에 혹여나 다시 불이 붙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대댓글을 보고 괜한 이야기를 했나 싶기도 하지만 삭제해도 찾아서 보실 분들은 다 찾아서 보실 수 있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이었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같을 수는 없듯이 제 댓글을 보고 또 다른 의견이 생기고 나오기도 하겠지요.
역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스팀잇은 한번 글을 쓰면 되돌릴 수 없구나. 라는 걸요. 다음에는 제 글이 아니므로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이 계실까 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