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리뷰]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 6개월 사용후기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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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훈입니다.
서..석..달 만에 돌아왔습니다...하하핳
이 게으른 중생을 어찌 해야 할지...ㅋㅋㅋㅋ
업로드를 기다리는 사진이 너무 많아요.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기어 S3 프론티어(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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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765 39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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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3는 프론티어 모델과 클래식 모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모델은 다시 블루투스 모델과, LTE 통신을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로 나뉘구요. 이 중 클래식 셀룰러 모델은 SKT를 통해서만 출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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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 있는 건 KT에서 개통한 프론티어 모델!! 무약정 기기를 사지 않고 통신사를 거쳤기 때문에 단말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출고가가 대략 40만원인데 지원금이 24만원일 때라서 16만원을 주고 샀어요. 지금은 24개월 기준으로 30만원의 지원금이 나와서 기기값 10만원에 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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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생긴 까만 원통 패키지를 열면 드디어 영롱한 기어S3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_+ 프론티어 모델은 다크그레이 컬러예요. 그래서 실제로는 사진보다 약간 더 밝은 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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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저 친구는 무선충전 크래들이에요. 자석이 들어있어서 가까이 가져가면 촥!!하고 붙어요. 그러면 저절로 충전이 시작된답니다. 16년에 공개된 모델이라 그런지 microUSB 단자를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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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쓸모는 하나도 없고 그냥 튼튼한 검정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볼까요?? 또다른 검은 무언가와 Small이라고 써진 밴드가 보이네요. 기본 장착 밴드는 Large!! 첫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저 기본 우레탄 밴드를 쓰지 않습니당 ㅋㅋㅋㅋ 이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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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검은 무언가의 정체는 바로 충전기입니다!! 기어 본체는 무선으로 충전이 이뤄지지만 당연히 어딘가에서 전기를 끌어와야겠죠?? 모든 무선 충전기는 충전기 본체에 유선 충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거예요. 아 요즘은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도 나오더라구요. 그 친구도 당연히 유선으로 충전을 해서 쓰는 거죠 ㅎㅎㅎㅎ 아 출력은 5V에 0.7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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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사용 설명서!! 펼쳐는 봤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ㅋ Galaxy Apps 혹은 Play Store 등에서 Samsung Gear 어플을 다운받고 연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기회가 되면 올릴게요!! 스샷 폴더에서 무수히 많은 파일들 중에 찾아야 하거든요..ㅋㅋ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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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겉면에는 상세 스펙들이 적혀있네요. 음...셀룰러 모델이니 당연히 LTE가 되구요. WiFi도 여러 규격을 지원하네요. 살펴볼 만한 건 블루투스 4.2, IP68 방수방진, 380mAh 배터리 정도?
저의 사용 패턴으로는 1시간에 약 4%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딱 하루까지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을 기준으로 잘 때 착용, 일어나서 충전, 출근, 퇴근해서 충전, 잘 때 착용을 반복합니다. 충전시간이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괜찮아요.
그래도 매일 시계를 충전한다는 건 번거로운 일이에요. 수면 트래킹을 위해 밤에 착용하는데, 하루종일 밖에 있는 날은 밤에 꼭 충전을 해야 해서 미밴드 등의 세컨을 마련해서 일과 이후에 쓸까 생각 중...
올해 말에 공개될 기어 S4는 대폭 늘어난 490mAh의 배터리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하니 좀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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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얘기를 할 때 너무 흥분을 해버렸네요 ㅋㅋ 그래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일명 방패간지라고 불리는 1.3인치 화면과 그 주위를 둘러싼 회전베젤!! 돌리는 맛이 쏠쏠해요 ㅋㅋㅋㅋ 스마트워치를 사려고 마음을 먹은 건 스마트폰이 무음모드일 때도 알림을 받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래도 기왕이면 멋있는 게 좋잖아요 여러분!!헤헿
아 참, 뒷면도 유리로 되어있고 심박수 측정 센서가 보입니다. 나머지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스틸이에요. 제가 땀이 많은 사람인데 여름인 지금도 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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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3 Studio Field 스트랩
GP-R765BREEJAB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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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던 것처럼 저는 땀이 많은 편인데요. 땀이 우레탄에 묻어서 미끌거리는 게 정말정말 너무 싫어요 ㅜㅜ 그래서 패브릭 재질의 밴드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할인 받아서 22,800원에 구입!! 위에 패키지 설명에도 나와있는데 22mm표준밴드는 다 호환됩니다. 원래 갖고 계시는 밴드가 22미리짜리다!! 예쁘다!! 계속 쓰고 싶다!! 하시면 그걸로 사용하시면 돼요 ㅎㅎ 이 친구는 따로 교체툴이 없어도 손으로 교체가 가능한 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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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 빠밤!! 땀이 나도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그래서 때가 좀 타긴 했었는데, 쉽게 세척할 수 있더라구요. 다시 새 거처럼 잘 쓰고 있습니당 ㅋㅋㅋㅋ 워치페이스도 몇 개나 샀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나는 SamWatch의 충실한 개...샘워치에서 만드는 워치페이스 너무 매력적이에요. 오늘도 하나 사버렸어요...ㅎㅎㅎㅎ 담에 워치페이스 자랑글도 한 번 올릴까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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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즐겁게 보셨길 바라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ㅎㅎ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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