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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도 모를 일

in #kr7 years ago (edited)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가 본 모습도 내 모습이고, 내가 읽은 그 마음도 그의 마음이었을 거라는. 우리가 아는 자신이 전부가 아니라고요.. 기억이 재가공되는 것은, 제겐 항상 있는 일 같아요.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