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합시댜] 짭짤한 명란 바게트와 보들보들 프렌치토스트, 일본느낌 물씬 풍기는 토스트 전문점 <Cafe Toast>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shimss 입니다.

헬요일들을 보내고 드디어 맞이한 주말, 아 왜이리 덥나요 오늘🤣 이제 진짜 봄은 없나봅니다. 6월부터 30도라니... 너무한거 아닙니까ㅎㅎ

요 근래 주말마다 저희가 한번씩 가보던 카페가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다는 글은 많이 봤었지만 와... 사람이... ㅋㅋ 저는 카페를 웨이팅하며 들어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세번을 그냥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카페는 얼마나 웨이팅을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는 곳이라 마냥 기다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커피를 그렇게 기다리며 마셔야한다니 말이에요🤔

그래서 고민하다 오늘 아침을 그곳에가서 먹어보자! 하고 9시에 일어나 9시 20분에 출동. 샤로수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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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Cafe toast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3

이곳은 토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에요. 그래서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모닝세트가 있는데 꼭 집에서 빵 구워먹듯이 두툼한 식빵에 잼과 버터, 그리고 음료를 같이 제공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곳 토스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블로그를 통해 들은 바로는 냉동실에 쳐박혀있던 식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 토스터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발뮤다 토스터기를 본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모닝세트 말고 명란바게트와 프렌치 토스트를주문하였습니다.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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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도 느껴지지않나요?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실은 처음 주문할때 조금 빈정이 상했었어요. 저희가 메뉴 두개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니 음료를 두개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심지어 빵이 음료보다 더 비싼데, 음료보다 더 비싼 빵을 두개나 그것도 작은 케익도 아니고 식사대용의 메뉴를 두개 시키는데 음료를 더 시켜야한다니요... 그래서 메뉴를 두개 시키는데도 음료를 인원수에 맞춰 시켜야 하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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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명란바게트 먹고 그냥 다 용서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바게트를 오물거리며 집에 발뮤다토스트를 하나 사놓을까 고민했습니다. ㅎㅎㅎ 아 정말 맛있더라구요.

두툼한 프렌치토스트도 안이 어찌나 부들부들 하던지 주문할때 혼자 토라졌던 마음도 다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9시쯤 가니 오히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11시쯤이 사람들 빠지고 한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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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혹은 평일 오전에 기분내고 싶을때 한번씩 가보기 좋은 곳 같아요:) 카페 이름 토스트처럼 정말 토스트가 맛있는 곳입니다. 소다 음료도 팔던데 더워지는 날씨에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여름같은 6월의 첫 주! 현충일만 생각하며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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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드려요:)

와~ 이런 압도적인 비쥬얼…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_ㅜ

ㅋㅋㅋ 진짜 맛있긴 했습니다!

토스트 전문 카페.좋네요 ㅎ ㅎ

좀 독특한 컨셉이죠?! 샌드위치도 팔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일본 느낌 물씬 나니까 저는 명란 바게트로! 정말 맛있었어요.

우어...명란 바게트는 정말 먹어보고 싶슴돠~~
근데 너무허다!! ㅠㅠ음료랑 빵까지 일인 1메뉴라니....흥칫뿡!

그쵸... 아니 빵 메뉴로 두개를 시켰는데! 그것도 음료보다 더 비싼데 대체 왜 무조건 음료를 인원수 맞춰 시키라는건지... 그래도 용서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ㅋㅋ

와아.... 빵순이는 사진보고 감동에 또 감동받아요...ㅠㅠㅠ

ㅋㅋㅋ 빵순이라면 더더욱 추천입니다. 짭쪼롬한 명란 바게트랑 부들부들 프랜치 토스트가 환상의 조합입니다! 쵝오:)

날씨 정말 이제 여름인걸요. 오늘 전 가로수길을 다녀왔는데 정말 더웠답니다..ㅠㅠ.. 다음주엔 연휴가 있으니! 힘을 내어봅니다:)

수요일만 바라보고 있습니다!ㅋㅋ

정말 낮에는 너무나도 덥더라구요 ㅠㅠ 그 와중에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_+

오늘도 정말 덥네요... 6월에 이게 무슨일인가요. 정말 이제 봄가을은 한달씩 밖에 없나봐요. 가는 주말도 슬픈데 더워서 더슬픈 일요일...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해요:) 짱짱맨!

토스트하면 이삭 햄스페샬 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명란토스트는 신선한 충격이라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명란을 참기름 한방울 쳐서 밥에 비벼만 먹던 저에게 저 비주얼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토스트하면 이삭토스트밖에 모르는데 토스트 전문점이라니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햄스페샬 좋아하시는군요. 요즘엔 이삭토스트도 매장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가끔씩 사먹으면 맛있는뎁...

저는 일요일날 이삭생각이 나서 많은 매장들이 문을 닫았는데 문 연 곳을 기어이 찾아서 햄스페셜을 사먹고야 말았습니다. 호호

이쯤되면 안오신다고 봐야할까요 하하

Noooooooooooo!!!! I’m here!!!
돌아올겁니다. ㅋㅋㅋ 도선생님 뵈러 가야지요!

너무 오래 걸리시는거 아님까. 15일이 지났읍니다.
15일 더 드리지요. 그 안엔 돌아오시어 밝은 포스팅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ㅠㅁㅠ

라라님~ 다시 돌아올거에요! 주말에도 이래저래 바빠서 이렇게 또 시간을 흘러보냈네요. 조만간 포스팅들고 찾아올게요:)



Bad Steemian! Bad!@biblegateway you're on the @abusereports naughty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