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란 시간이 모두에게 동일하지는 않다. 뜨겁거나 달달한 사랑에 빠진 연인에게는 이들이 함께하는 1분 1초가 늘 아쉬울 것이다. 다시 헤어지는 것이 싫으면 그렇다는 것이다. 휴가도 그러하다. 지친 직장의 평상을 벗어나 1주일간 휴가를 오랜만에 낸 직장인에게도 1주일은 짧을 것이다. 요즘 코인에 세계가 또 그렇다. 시간의 변화가 정말 무쌍하다. 1달전의 상황이 지금과 전혀 달라져 있는 곳이 코인 이야기 하는 곳이다. 빨리 변화한다는 것은 안정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정되지 않은 곳에서 부작용과 불협화음도 나온다. 지금 그러하다. 코인과 관련된 모임에는 벌써부터 아주머니 아저씨,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등장하고 있다. 이게 상당하게 버블이 끼고 문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내게 들어오는 상당한 정보는 코인의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기, 스캠, 묻지마, 엇나간 욕망, 규제, 멍, 도둑질, 조사 등과 같은 단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본질은 변화한 것이 없다. 2000년 경 광풍이 있을 때 이런 책이 등장했다.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그 책을 다시 꺼내 읽는다. ![시장 유혹 광기의 덫.PNG]
()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2.PNG]()
블록체인과 코인은 땔수 없는 관계죠
뗼수 없는 관계는 맞습니다. 다만 블록체인이 응용되는 범위와 방법이 점점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은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심과 총애를 받는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실망감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블록체인의 기술은 이런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겠지요. 코멘트 늘 감사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발전해야할 분야지요.
암호화폐는 결국 시간과 신규유입이 문제겠지요.
"개인으로 존재할 때에는 어느 누구라도 웬만큼 이성적이고 분별이 있지만 군중의 일원이 되는 순간 바보가 되고 만다."
"경제의 움직임은 본질적으로 군중사고에 서 그 동인을 찾기마련이다..."
"합리적인 가치평가에 대해 듣도 배운 모든 것-수익률이라든지, 장부상의 가치, 심지어 회사의 수익까지도- 이 그들의 세계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 장기적인 전망 따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빨리 치고 빠지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큰 돈을 거머쥐는 것이다. 채팅 방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하나 같이 그렇게들 하던데 뭐..." 1999년 1월 25일자 포브스에 실린 글입니다.
2005년에 출간된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에서 나오는 구절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