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lly 입니다.
작년 7월16일 참여한 PRE-ICO 입니다.
스팀에서 소개를 보고 들어갔었죠!
그때.. 시기적으로 최고의 저점으로 공포가 극에 달해 맨탈이 나가있던 시기였습니다.그래서 버린돈이라 치고 여러가지 이상한 투자방법을 다해봤습니다.
그중에 한가지 방법으로 ICO 참가하기 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선시대도 아닌데 실학에 빠져서 IMMLA는 실용화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는 로직스 산업 적용된는 코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그래서 IMMLA는 업계출신 팀구성이라 신뢰가 갔었습니다. 당시 ICO 평가 사이트에서도 리스크가 적다고 평가되고 있었죠.
"토큰 주세요"
PRE-ICO는 성공적으로 모금이 되었습니다.
그때 HIT-BIT에 선물 거래가 진행되고있었기에 한달 후 선물 가격이 투자금의 2배를 넘어서서 행복회로를 마구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테스트가 가능한 베타버전이 공개 되었죠. 이더체인 위에서 도는거 같아 보였는데...그리고 실제로 테스트해보니까 테이블이라던지 구성에 있어서 꽤 퀄리티 높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행복회로가 폭발해버렸죠.
그런데... 파운더들이 여기서 병크를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몇달후 ICO를 진행하는데 하드캡도 엄청나고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았는지....
엄청난 이더를 모금하려 했습니다. 당시 2만 이더 이상 모금하려고 했죠.
시장 상황은 두번째 하락장이 와서 투자자들이 위축되고 있었는데 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시작일이 10월 중국발 하락장 최저점이였습니다.
결국 ICO는 실패하고 이더를 결국 돌려주는거로 마무리 됬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파운더들의 탐욕이 멈추질 않습니다!!
무려 PRE-ICO 2.0을 해버립니다!!
막 토큰을 퍼주고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처음 PRE-ICO 1.0 (?) 참가자들에게 10%보너스 토큰을 배포합니다.
필요없어 디지털 쓰래기
문제는 이들이 토큰 이동을 작년7월부터 지금 3월초까지 묶어 놨었습니다.
그래서 탈중앙 거래소에서 거래도 못했죠. 큰돈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빼지도 박지도 못하고 근 7개월가량 자금이 묶인겁니다.
여기서 더 웃긴건 투자자들이 모금한 투자금은 패리티 지갑에 보관했었기 때문에....
패리티 지갑 동결 사건에 모든 투자금이 무용지물이 됬다는 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토큰이동이 풀리면서 탈중앙 거래소에 상장됬는데요.
오더북을 보니까 가격이 처참하군요.
그런데 웃긴건... 텔레방에 가보면 파운더들은 아직 당당하며 이런 문제에 대해... 큰관심도 없고...
심지어 근 몇 달 동안 블로그 호스팅도 망가진거 안고치고 있습니다. 운영진한테 말해줘도 안고치더라고요.
요런 고약한 프로필로 활동하고 있어서 더욱도 화가납니다. ㅎㅎ 뻔뻔해!
수개월동안 깃헙에 토큰 뿌리는 소스달랑 업데이트된 프로잭트 이제 희망을 버릴려고 합니다...
이제 다시는 러시아에서 시작되는 프로잭트는 참가하지 않겠습니다.
러시아하면 역시...다오 카지노죠....
다오카지노를 시작으로...쫄딱 망했더니...그 후 ICO는 꽤 수익 보긴 했습니다.
ㅈㅏㄹㅂㅗㄱㅗㄱㅏㅂㄴㅣㄷㅏ.~!
ㄱㅡㄹㅈㅏㄱㅏ ㅇㅗㅐ ㅇㅣㄹㅓㅎㄱㅔ ㄴㅏㅇㅗㅈㅛ?ㅠㅠ
셀리님도 투자를 하셨군요 ㅋㅋ 저도 프리1차때 10이더 참여했다가 ico망하고 프리2차 한다고 할때 막무가내로 환불해달라고해서 환불 받았네욬 ico시작 며칠 남기고 무슨 자신감인지? 맘대로 하드캡 올려버리고 망하니 프리를 또 하고 ㅋㅋ 완전 생각만해도 역시 러시아국민성은.... 마피아기질이..환불 받고 잊고ㅠ있었는데 옛추억이...ㅎ
환불이 가능한거였군요 ㅠㅠㅠㅠㅠㅠ
생생한 체험 공유해주시니 도움 되겠네요.
셀리님하고 문달님은 두 분인가요?
네 문달님은 지인입니다
혹시나 댓글만달리고 보팅이 안간다면 바로바로 답을 주세요^^
더러 피곤해서 안달리는것도 있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