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추억의 만화 하면 어떤게 생각 나시나요?
저는 1989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용의 아들이 생각이 나네요^^
국내에서는 비디오판으로 출시 되었는데 어렸을때
비디오방에서 500원 주고 매일 빌려보고 엄청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라비아 나이트에서 나올법한 모자로
마법의 주문을 쓰면서 모험을 하는 만화입니다
사실 개그만화 이지만 코드가 어린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잘맞는 작품이지요~
특히 신기했던 점은 기본적으로 판타지물이지만
로봇들도 등장해서 저를 포함한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가지 웃긴점은 제목이 magic hat 마법모자인데
어떻게 용의아들이 된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어른이 된 지금 다시 한번 보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애니메이션은 있는데 자막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ㅠ_ㅜ
(혹시라도 아시는 분들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락실이 100원 일때 잘사는 동네에 있어서
신기하며 깜짝 놀라서 플레이 했지만 일본어의 압박 때문에 포기..
마지막으로 용의아들의 주제곡을 듣다보면
노라조의 카레가 자꾸 떠오릅니다
항간에는 표절의혹도 있다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주제가 조차도
너무 행복했던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ㅋㅋㅋ보고싶은걸요???
어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ㅎ
추억의 만화네요 진짜 :) 진짜 좋아했었죠.
아~ 매지컬 햇을 아시는군요^^ 너무 반갑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