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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학 에세이] 사고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5)

in #kr6 years ago

학생들은 여유가 없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풀고 다른거 풀어야 하는데, 다른 과목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겠죠. 정작 인생을 꼭 그런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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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20대 중반의 일인데, 저도 불과 몇년전까지 학생이었던만큼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었지만, 저도 겪었던 시기이니만큼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외하면서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꼭 학습량이 빡빡해서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편하게 암기하려드는 습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이란 것이 참으로 어렵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