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엄청나게 높아보인다고 말씀해주시니...
ㅎㅎㅎㅎㅎㅎ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누군가 저에게 참 단단해 보인다고 말씀해주신 분이 있었고 또 상사한테서는 신입이면서 한 십년 일한 사람처럼 일한다 라는 말도 들어봤고 생각해보니 시부모님한테도 딱히 눈치 안 보고 사는 것 같네요...
그렇담 자존감이 어느새 높아진걸까요..
가끔은 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과 남이 보는 제 모습이 어느정도 괴리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