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송이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오늘의 차림새 시리즈로 인사를 드립니다. 포스팅 주기를 생각하면 '오늘의' 차림새라고 부르기도 부끄럽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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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충북 단양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절경에 몸과 마음 모두 푹 쉬고 왔습니다. 단, 마늘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음식에 다 마늘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음식 이름도 마늘떡갈비, 마늘삼겹살, 마늘통닭, 마늘닭강정, 마늘핫도그, 마늘만두............ 1년 동안 먹을 마늘 그곳에서 다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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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패러글라이딩의 고장 단양에서의 첫 번째 차림새를 여러분들께 공개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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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utfit Of The Day in Danyang
<h1>오 늘 의 차 림 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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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strong>원더플레이스 버킷햇<p dir="auto"><code>오래된 친구와 혜화에서 만난 날, 대학로 CGV에서 영화 보기 5분 전에 급히 고른 버킷햇입니다. 대학로 CGV 건물 1층에는 편집샵인 원더플레이스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매장을 한 바퀴 돌았을뿐인데 나갈 때 보면 손에 몇 개의 옷가지가 들려있는 신비스러운 곳입니다^^...... 위험해서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이 날도 역시나 버킷햇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굉장히 예쁜 색 조합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단돈 만원대! 이 모자 덕분에 폭염 속에서도 소듕한 제 두피를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버킷햇 치얼쓰.
<blockquote><strong>지오다노 셔츠<p dir="auto"><code>저에게는 병이 하나 있습니다. 셔츠 취향이 매년 바뀌는 불치병이요........ 이번 여름에 제가 꽂힌 셔츠는 밑단이 비교적 짧고 소매가 딱 떨어지는 핏의 셔츠인데요. 지오다노에서 발견한 이 셔츠가 딱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여름 혹사를 가장 많이 당했답니다.(애도) 여름에 입기 시원한 컬러라 더욱 자주 찾았던 것 같아요. 내년에 제 셔츠 취향이 또 바뀌어서 필히 버림을 당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제 사랑을 듬뿍 받는 셔츠입니다.
<blockquote><strong>톰보이 반바지<p dir="auto"><code>파주 아울렛에서 남편 덕분에 득템한 반바지입니다. 그림에서는 폭이 좁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넉넉해서 가벼운 운동화와 양말을 함께 코디해주면 말 그대로 톰보이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이런 바지 하나쯤은 갖고싶었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습니다!!! 후후후 가을이 되면 티셔츠에 가디건과 함께 코디해보려고 해요 +_+ 나중에 오늘의차림새 시리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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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착샷<br />
<p dir="auto"><span><img src="https://images.hive.blog/768x0/https://cdn.steemitimages.com/DQme8PPU7YL6J9BozDpwbmhVfXnbDZzdGae7gqWQAUVEJaf/%EC%A0%9C%EB%AA%A9%20%EC%97%86%EC%9D%8C-1.jpg" srcset="https://images.hive.blog/768x0/https://cdn.steemitimages.com/DQme8PPU7YL6J9BozDpwbmhVfXnbDZzdGae7gqWQAUVEJaf/%EC%A0%9C%EB%AA%A9%20%EC%97%86%EC%9D%8C-1.jpg 1x, https://images.hive.blog/1536x0/https://cdn.steemitimages.com/DQme8PPU7YL6J9BozDpwbmhVfXnbDZzdGae7gqWQAUVEJaf/%EC%A0%9C%EB%AA%A9%20%EC%97%86%EC%9D%8C-1.jpg 2x" />
<p dir="auto">오늘은 비가 오나 안오나 살펴보는 뒷방 할배의 뒷모습처럼 나온 사진입니다. 오늘도 역시 여러분의 안구 보호를 위해 앞모습은 넣어두었습니다. 제가 찍은 예쁜 단양의 하늘 사진도 보여드릴게여 ☆
<p dir="auto"><span><a href="https://ipfs.busy.org/ipfs/QmQ3zk4sLL83QFbNeauSJ2opTKTEbyGZ4MG8VX4gGyaNdZ"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 title="This link will take you away from hive.blog" class="external_link">https://ipfs.busy.org/ipfs/QmQ3zk4sLL83QFbNeauSJ2opTKTEbyGZ4MG8VX4gGyaN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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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 시간 여러분들께 댓글 달아놓겠다고 약속해놓고 매번 못 달고 포스팅만 하고 있네여....제 양심 무엇?...... 이번주만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면 제가 다음주에는 진짜 꼬오오오옥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밤 보내시고, 다시 또 뵙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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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ir="auto"><center><p dir="auto"><span><a href="https://ipfs.busy.org/ipfs/QmRL8ua2cmBMvge48YNKaKiq7NNf8WXZb9QUnDzbTzkMf7"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 title="This link will take you away from hive.blog" class="external_link">https://ipfs.busy.org/ipfs/QmRL8ua2cmBMvge48YNKaKiq7NNf8WXZb9QUnDzbTzkMf7
<p dir="auto"><span><img src="https://images.hive.blog/0x0/https://steemitimages.com/DQma4QtMZQB2vXiT8dEV3SeMyadFPMnr6Ja5qUSQ9Jh8acF/follow_leesongyi.gif" /><span>배너 그림을 그려주신 <a href="/@leesol">@leesol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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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이런 그림도 허투루 보지 않게 됐네요.^^
오옷-! @gghite님의 일러스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패피의 완성은 모자죠 으쓱으쓱♡
그렇습니다 핑크피그님! 으쓱으쓱♡
버킷햇을 제가 쓰면 노숙자가 되버리는 마법이...주륵
원핸드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첨엔 노숙자 스웩이었는데 쓰다보니 점점 어울려지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버킷햇도 형태가 다 달라서 썼을 때 느낌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원핸드님을 위한 버킷햇도 있을 겁니다 쩌렁쩌렁!!!!
'내가 제일 잘 나가' 패치가 완료되었습니다!ㅋㅋㅋ
착샷을보니... 저 풀밭에 누가 (총들고)엎드려 있나 누구 있나 보고 계신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누킹님 저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래도 플레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어요 ㅋㅋ 이제 현실로 돌아올 때.....
아니 근데요 저는 다른사람 댓글은 이렇게 다시 와서 확인할 필요가 없었는데 근데 리송이님 댓글은 내가 전에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할수 없는 시점에 대댓글이 와서 다시와서 뭐지? 하고 봐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석같은 리송이님^^
저도 단양가서 패글하고팠는데~~~~^^
카일님!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봄하고 가을이 최고인줄 알았더니 겨울도 어마무시하게 예쁘대요 ㅎㅎ 한번 기회 보셔서 패러글라이딩 꼭 해보세요. 최고였어요.
하늘에서 보급상자 떨어지고 있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님 센스 ㅇㅈ 요즘 보급상자 보고 달려가다가 잠복해있던 애들한테 킬 당해서 자제하고 있어요 또르륵....☆
어르신 걸음이시군요 :)
마늘만두의 맛이 궁금합니다!!
단양은 하늘이 무척이나 멋진 곳이네요 :'0
소금님 +_+ 단양 음식이 막 상상했던 것보다 엄청난 맛은 아니었어요. 고추참치님 고향이라던데 미리 여쭈어보고 갈 걸 아쉬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백종원 3대천왕 탕수육편에 출연했던 향미식당은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아직도 그곳 짜장면과 탕수육 맛을 잊지 모답니다...☆
어김없이 금요일 밤에 올라오는 송이님 포스팅 +_+ ㅎㅎ
버킷햇 너무 예뻐요! 착샷도 넘 귀여우신...ㅎㅎ
마늘 도시 답게 ㅋㅋㅋ 마늘 요리가 참 많네요!
패러글라이딩 하신건가요!! 어떠셨나요!!!!!
제 포스팅 지독하게 금요일 밤에 올라오죠?...... 오늘도 소름끼치게 마감 1시간 전에 부랴부랴 스팀잇에 접속했습니다 신농님 ㅋㅋㅋㅋ 제 비루한 차림새를 칭찬해주셔서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 패러글라이딩은 엄청 높은 곳에서 그네 타며 아름다운 풍경 구경하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공중 토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전 넘 재미나게 탔어요!! 겨울에 타는 패러글라이딩이 그렇게 좋다던데 이번 겨울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_+ 신농님도 함께 도전 고고씽!!!
사진에 뭐가 묻은 줄 알았더니 패러글라이딩이었군요. ㅎㅎㅎ
송이님 사진은 "게 뉘시오~?" 하는 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브리님 ㅋㅋㅋㅋ 사진에 뭐가 묻은줄 아셨다는 말씀에 혼자 빵터졌습니닷 ㅋㅋㅋ 뒷모습이 늙수그레 하지요? ><
다녀오신 곳 보니 정말 쾌적해보여요
게다가 마늘 천국이라니ㅎㅎ
송이님 모자 콜렉숀
공개해주세요 - !
우리우리 민트빌라님!ㅎㅎ 단양 처음 가봤는데 자연경관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나중에 한국오시면 민트빌라님도 꼭 한번 가보셔요. 조만간 제 모자 컬렉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아-♥
으아닛! 저희 시골을 다녀오시다니!!!
으아닛!!!!!!!!!!! 정말입니까????????????????? 미리 고참님께 맛집 정보좀 얻고 갈걸 그랬습니다 ㅠㅠㅠㅠㅠ 크흡 ㅠㅠㅠㅠㅠㅠ 단양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풍경에 완전 반했습니다 ㅎㅎㅎㅎ
( ゚д゚)폰으로 봐서 하늘에 새가있나 확대해보니 패러글라이딩이네요 ~ ㅎ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애런님! 오늘도 게으른 저의 포스팅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높은 산에 있는 카페에서 패러글라이딩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ㅎㅎ 이제 폭염도 태풍도 지나갔으니 패러글라이딩하러 단양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 우리 애런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내일 아울렛 가는데 바지 하나 장만하고픈 착샷이네요 ㅎㅎ
아울렛은 사랑입니다 아무개님 ><
까아아악~~~~ 송이님 이게 얼마만이에요!!!!~~~~ ^^
여전히 멋지게 지내고 계시는군요!!~~~ 패러글라이딩이라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겐 꿈만 같은 체험일것 같아요!!!~ ^^
암튼 이리 오래간만에 뵈니 너무 좋네요!!!~~~♥
로사리아님, 제가 요즘 다귀찮아 병에 걸려서 반가운 분들이 많은 스팀잇에도 자주 접속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로사리아님도 제 소듕한 벗님인데!!!!!! 앞으로는 진짜 더 자주자주 찾아뵐게요 ♥
엌.....이런 ...구매욕구가..★
으앗....성공이닷.....★
낄낄. 뒷방할배라니요.
엠티간 대학 신입생같은걸요 :)
오늘도 기린님 덕분에 자신감이 +80 상승하였다...!
어르신 ~~~~ㅎㅎㅎ차림새 예쁩니다 :)
감사합니다 다정하신 라나님 ♥ 덕분에 매주 시리즈 연재할 힘을 얻습니다 ><
단양에 마늘이 유명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저렇게 마늘 음식만.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한국음식이네요..ㅎㅎ
아 패러글라이딩 부럽... 좋으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ㅎㅎ
한번 날고 나니 음식이 더 잘 들어가시던가요? ㅎㅎ
옷 관련 글인데 제가 너무 패러글라이딩 이야기만..ㅠㅠ
미동님! 패러글라이딩 넘넘 좋았어요 ㅋㅋㅋ 막 엄청 높은 곳에서 그네 타면서 아름다운 풍경 구경하는 기분이었어요. 가끔 이동할 때는 살짝 어지럽기도 했는데 예쁜 풍경 덕에 그것마저 용서하게 되는 마성의 패러글라이딩!!!!!!!!!!!!! 강추합니다 ㅋㅋ 겨울에는 더 예쁘다고 해서 눈 내리면 한번 더 갈 예정이에요. 근데 미동님 만나봬야 되는데.........이 얘기만 몇주째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우리 유난님 좀 한가해지시면 진짜진짜 봬요!
오늘의 차림새도 굿인데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ㅎㅎ
하늘도 너무 이쁘네요~~~
저도 그린라떼님 포스팅 볼때마다 보팅만 하고 댓글은 남기지 못했어요 흡 ㅠㅠㅠ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차림새 칭찬 감사드려요 ♥
앗 저도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었습니다 ㅎㅎ 당시 외국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저희가 타고 내려온 뒤,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한 커플이 패러글라이딩 파일럿이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경찰이 얘기를 들어보니...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파일럿이 앞에 탄 여성이 패러글라이딩 좌석에 잘 자리잡아 앉을 수 있도록 발로 몸을 밀어준다는게 엉덩이 쪽을 밀어줬고, 여자는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을 부른 것이지요...ㅋㅋㅋ 파일럿은 당황해하고.. 저와 외국 친구들은 즐겁게 구경하고.. 경찰도 난감해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