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읽고 댓글을 나중에 달아야지~ 하면서..
나도 오늘은 우리 애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리라~ 했건만...
오늘은 날이 아닌가봅니다.
못난 엄마가 되어 소리만 고래고래 질렀네요..
사실 오늘 반찬을 좀 했습니다. 못하는 요릴 하려니 힘들고.. 근데 애들은 맛없다고 안먹으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요릴 포기해야하나 자괴감이... ㅠㅠ
@springfield님께 반찬 주문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미국에서 요리공부한사람 부려먹기.. )
혜민스님의 말이 단점이 장점이고 장점이 단점이에요. 를 보고...
저희 신랑은 가정적인게 장점인데 넘 가정적이라 잔소리가 많아서 그 가정적인게 단점이네요. ㅎㅎㅎ
우린 고통(집안일)을 통해 죽을때까지 매력적인 사람이 될거니깐...
못났다라고 하지 말자구요.
햄볶는것도 집안일에 하나라 우릴 매력적으로 만드니 행복하군요.
글을 길게 쓰는건 정말 장점인것 같습니다. 전 길게 쓰려면 좀이 쑤셔서 못쓰겠다는...
<햄볶는것도 집안일에 하나라 우릴 매력적으로 만드니 행복하군요.>
아놬ㅋㅋㅋㅋㅋㅋ
리자님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요즘 개그로 사나봅니다. ㅋㅋ
스프링님 반찬 사업 시작하셨나요?
연락처 좀.... 저도..
아직 본인은 모르는터라...
일단 우리끼리 메뉴를 정해볼까요? ㅋㅋ
방청소 1회에 반찬 1개 교환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
방 크기에 따라 갯수 조정.!
콩나물 팍팍 무쳐드릴까요..
스프링님 손 맛이 깃든 것이면 어떤 것이던
전 사실 순대가 너무 눈에 아른아른~
그럼 돼지 피 팍팍 넣어서.. ㅋㅋㅋ 저도 제가 만든 순대가 아른거리네요 ㅜㅜ
피 순대 ♡♡♡♡♡
콩나물 팍팍 무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