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오픈된 공간에 글을 많이 써본적이 없어 글솜씨가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다중적인 요인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상당히 얼어붙어 늘 미루던 투자공부를 꾸준히 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리적인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으며 제가 왜 성공적인 투자를 하지 못했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이 부분에 대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익을 내고 싶은 욕망에 비해 제 행동은 게으른 투자자에 가까웠으며 이는 글을 읽다 보시면 제가 얼마나 노력하지 않고 돈을 벌려했는지에 대해 아시게 될거라 생각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비트베이 매매일지
제 강력한 욕망이 불러 일으킨 첫 번째 사고라 생각됩니다. 당시 20일 기준으로 저는 1601 사토시 정도로 구매 하였으며 롤링이 심한 종목이었으며 몇번의 손절 이후 손절 전 보다 오히려 높은 사토시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흔히 말하는 물태우기를 통해 겨우 사토시를 낮추게 됩니다.
비트베이의 경우 26일 투자기간 및 기대에 비해 저조한 이익금액을 챙겼으며 그 과정을 살펴보면 심리적 기법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소도 불곰도 아닌 돼지의 투자기법을 하다.
월가에서는 상승장에서 이익을 내는 사람을 황소, 하락장에서 이익을 내는 사람을 불곰으로 비유를 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정보에 이리 저리 휘둘리며 욕망으로만 움직이는 투자자를 돼지에 빗대어 표현합니다. 비트베이에 대한 정보들이 있었으며 비트베이 차트, 비트코인의 행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비트베이의 가격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돼지의 투자기법에 결정타를 날린 것은 바로 다음의 상황이었습니다.비이성적 과열을 행동하다.
당시 저는 비트베이를 주력으로 투자할 생각은 없었지만 비트베이가 하루 사이에 1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저는 심리적으로 급해지며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말한 비이성적 과열. 즉 지금 사지 않으면 막대한 수익을 못 얻을 것같은 조바심이 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리석은 행위였지만 기다리다 사게 된다면 더 높은 가격, 더 적은 이익률을 낼 것 같아 무작정 매수를 하기 시작합니다.호재로 겨우 도망쳐 나오다.
이러한 행동 후에 정확히 하루 만에 저는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경험하게 되며 자의가 아닌 채로 비트베이를 쥘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기회비용의 산정에 있어서도 비트베이의 차트를 전혀 보지 않고 정보에만 의존하여 막연히 오를거란 생각으로 인해 저가에 매수한 트론을 매도하고 그 금액을 비트베이에 넣게 된 것입니다. 결국 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로 인해 겨우 나오게 되었으며 저의 기회비용 계산은 완전히 틀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제 투자 기법을 의심하기 보다는 그냥 운이 없었다라고 제 스스로를 위로 하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심리적 기법으로는 욕망으로 인한 매매를 하였으며, 유연한 사고를 가지기 보다는 비트베이에 집중하여 좁은 생각에 사로 잡혀 큰 시황을 보지 못한 매매 였습니다.
이후에도 몇몇의 사건이 더 있으며 지금도 자의가 아닌 채로 다른 코인을 쥐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는 심리 기법을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며 글을 적겠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짱짱맨도 외칩니다! 가즈아!!!
날씨가 다시 추워진거같아요
따뜻하게!! 봄날씨로 가즈아!!!
짱짱맨 가즈아!!!!
봄날씨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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