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동기부여 방법 1 - 성취지향과 회피지향 파악하기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에 관심이 많다. 유명하다는 명강사의 동기부여 강의도 듣고, 감명받아 돌아와도 다음날이면 다시 돌아와 잊어버리고 원래의 나태한 내가 되고..
어떤 사람은 하고싶은거 하면서 이런저런 성취를 만들어간다는데, 나는 왜 이럴까. 별 자극이 오지 않을까? 고민한다면, 내 자신의 유형이 '회피지향'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엊그저께 게으름에 빠져있다가,아래 붙인 '인생을 망치는 법7'을 보고나서 망치로 한대맞은듯 깜놀.. 그동안 봐온 성취 사례에 의한 감동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스치듯 든 생각이,나는 그동안 내가 '즐거움'과 '좋음'을 쫒는 '성취지향' 인자가 많은 줄 알았는데, 사실은 '괴로움', '싫음'을 회피하는 회피지향일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아무리 좋은 강의 보고,책읽고 해도 뭔가 인생이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성취지향성'보다는 '회피지향성'이 더 많은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얻는 이득보다는, 하지 않았을 때 오는 '손해'를 회피하는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이러한 점마저 동기부여의 한 요소로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좋다.
P.s. 임상적 표본을 뽑아봐야겠지만,대다수의 사람들이 내향적 성향에 가깝고, 회피지향이 이 사회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그렇기에 그 숱한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의가 오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고.
P.s 2. 동양에서 말하는 성선설, 성악설도 인간 본성의 악함과 선함으로 알려져 있지만,사실은 좋은 것을 지향(성선 -> 성취지향)하거나 싫은 것을 회피(성악 ->회피지향)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전형적인 단어오용의 사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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