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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빼앗긴 No.1

in #kr7 years ago

사람이 태어나면 부모가 존재 하지요
그래서 아이는 부모에대한 아주 특별한 사랑과 심정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형제가 생기면 형제만이 느끼고 나눌수 있는 사랑이 있고
자라서 부부가 생기면 부부만이 가질수 있는 사랑 그리고 자녀가 생기면 자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손자 손녀가 생기면 조부모의 특별한 사랑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자녀
형제
부부
조부모
이런 특별한 사랑과 심정을 느끼면서 사는게 인생이라고...사랑은 상대로부터 나오는것이기에 사랑을 나눌 상대자가 필요하다 므~~ 그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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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해보지 못한것 특별한 사랑과 심정은 알수가 없기에 그들을 욕할 맘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조금은 생각할 문제가 아닌가 하는 맘이 듭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jsj1215님 처럼 고결한 사랑의 가치를 가지고 조언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미혼인 사람을 보면 "너 결혼안해?" 라는 식의 말인것 같아서 그런 겁니다.^^

그리고, 막내였던 제가 No.1을 가졌다가 빼았겨 보니.ㅋㅋ 외로워서요.ㅋㅋ

새벽시간에 댓글로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