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제가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사실 저는 누군가 대화 하는게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할 말도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와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누군가와 정말 즐겁게 대화하고 싶지만 저에게는 그게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대학생 때도 동아리 들어가서 어울리지 못해서 바로 나오기도 했죠~
어떻게 하면 타인과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주시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것엔 시간과노력이라지요? 사실 그렇긴 하지만 장기적으론 그렇고 당장 활용 하면서 적절하게 믹스해야할 팁을드리자면 대화는 주고 받는 식의 형태가 있고 감정을 소통하는 형태가 있는듯합니다 일단 jinhyui님께선 선뜻 대화를 받아 이어가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물론 비지니스 관계에선 좀 어렵겠지만요 일반적인 대인관계라면 감정의 소통에 중점을 두시고 잘들어주세요. 상대방의 이야기를요 맥이 끊기지 않게 짧게 추임새 정도만 넣어주시면서 말이죠
아~~ 네~~ 그러네. 맞아맞아. 어우~~어째. 뭐이런 추임새 있잖아요 이런 추임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상대방의 단점을 찾지마세요
장점만 찾으세요 단점부터 찾게되면 아무래도 더 말을 하기 싫어질테니깐 말이죠.
이렇게 들어주고 추임새 넣어주고 장점만 찾다보면 할말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요.
물론 장점을 찾으셧으면 거기에 대한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시면 금상첨화 겠네요
비지니스 대화엔 어울리진 않겠지만 일반대화를 트레이닝 한다 생각하시고 꾸준이 해보시면 대인관계에 별문제 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분으로 기억 되길 희망하며... 몇자 적어 봤습니다 힘내세요~~~^^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인간관계는 먼저 다가가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가만히있으면 누구도 다가오지 않으니까요. 서로 관심사가 맞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을거같네요. 전 제가 관심있었던 모임에 참여하는 방법을 선택했던적이 있습니다.
네 많이 들었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
음... 경험상으로는 먼저 다가가서 먼저 말걸고 다른사람보다 먼저 친해지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네 용기내야겠네요 ^^
비정상회담을 보니 북유럽 일부 국기에서는 타인과 이야기를 잘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부담을 느끼지 마세요~ 취미 비슷하고 술 좀 먹으면 앵간한 아웃사이더나 힙스터 아니면 다 친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