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난 사업 쉬고 있다고, 얼마나 더 티를 내고 다녀야 하냐고!
오전에 카카오톡으로 짧은 대화를 마친 후 내내 든 생각입니다.
“500만원 정도는 작은 돈이니 괜찮을 거예요.”....대화 도중에 내가 내뱉은 말인데....의미는 사업상 돈의 흐름상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음~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상대방은 “나라는 개인이” 500만원을 작은 돈이라 생각하는 걸로 받아들인 듯 합니다. 어서 빨리 오해를 풀어야겠네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특히 나는 이런 거를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이유는 밑도 끝도 없니, 사람들이 내가 부자일 거라고 오해하기 때문이랍니다. 허허~~
다들 공감하지 않을 거란 거 압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데 하겠죠.
제발 좀 물어라도 봐줬으면 좋겠는데,
알아보지도 않고, 괜히 거리를 두거나 혹은 쓸데없이 잘해주거나, 혹은 내말을 이상하게 해석하거나, 심지어는 무논리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 때문이죠.
어릴 때는 내가 하는 말이 이런 관점에서 사람들이 달리 해석한다는 생각을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주 종종 황당한 일들을 겪었답니다. 아우, 이젠 그러려니 하고, 내가 좀더 조심하자 하고 받아들이고 살고자 합니다.
에효, 정말 부자면 좋겠네요..^^;;
이런 걸 두고 웃프다고 해야겠죠?
Oh, I'm now out of business, you know? How much longer do I have to show off?
I've been thinking about it all along since I finished a short conversation with Kakao Talk in this morning.
"The 5000$ is not that big money, so it'll be okay." . . . . . . .I said this while having converstion with someone. Its meaning was that it was in terms of business money flow. But she seems to have accepted that 5000$ is just small for me "personally". I need to fix the misunderstanding ASAP.
Unlike other people, especially I have to deal with these things quickly.
The reason is that people guess I'm rich without any questions to me! Huh~
I know you may not agree with me mostly. Besides, you may think "What's wrong with that?"
Sometimes this misunderstandings make me annoying or give me disadvantage.
Because people have distanced themselves, or interpret what I'm saying strangely, or even are being unreasonablely aggressive. The current Korean society looks so crazy in this point.
When I was young, I often went through embarrassing situations because I never imagined that what I was saying would be interpreted differently by others from this point of view. Phew... but I'm having decided to just adjust myself to it, like that I have to be more careful all the time.
Oh, I wish I were rich.^^;;
I'd say I'm funny about this, right?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