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리쓰는 홀랭이(@holang2)입니다. (ง ˙ω˙)ว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핸드크림 디자인을 마치고 인쇄로 뽑기위해 인쇄소를 방문했습니다
인쇄 감리라고 하는데 색이 제가 원하는 색상으로 계속 인쇄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디자인에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의미해요.
인쇄 감리 작업을 하던중에 옆으로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인쇄소에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인쇄소 사장님인지 구분 안될정도로 도도하게 앉아있어서 하마터면 인사할뻔했네요.
넘나 귀여워서 하던 일 끝내고 계속 같이 놀았는데 찍은 사진이 배경이 너무 더러운거 있죠?
그래서 가공을 하고 냥이의 울음소리를 캘리그라피로 남겼어요.
많이 깔끔해졌죠? ㅎㅎㅎ
진짜 귀여워서 갈시간도 잊고 한참을 자리에 머물러 있었어요.
돌아가는 시간이 늦을뻔했네요.
다음주에도 갈 일 있는데 냥이 좋아하는 맛있는 거 사들고 가야겠어요.
인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색 재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 디스플레이상으로만 작업하지만 기기마다 색재현능력이 달라서 고생중입니다.
나름 엄청 까다로운 작업이에여 ㅠㅠ
ㅋㅋㅋ한두번앉은 자세가아니네요
타짜에 정마담 느낌이에요.
고양이가 감리 똑바로 하고 있는지 감시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잘 보이셨야겠어요 ㅎ
그래서 다음주에 아부하러 가려구요 ㅎ
고양이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ㅎㅎ
정말 손님받는 사장님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두 인사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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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포스가.. 장난아닌데요??
그런데.. 그림이 너무 멋져요..ㅠㅠ
동화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