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팀잇에 권태를 느끼고 있는게 분명한데 오늘 친구를 위한 스팀잇 밋업을 실시했다. 사실 밋업이라해봤자 멸치도 못되는 플랑크톤 주제에 스팀잇을 논한다는게 우스울 수있지만 선임 플랑크톤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
몇주 전에 내가 운영하는 센터에 친구가 운동하러왔었는데 마침 코인으로 투자금액을 말아먹었다는 소릴 들었다. 그 소릴 듣고 불쌍한 어린 양을 구원하기 위해 스팀잇의 세계로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친구는 수익을 낼 수있는 sns라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갖더니 아이디도 현질하고 오늘은 카페에 노트북째로 들고와서는 플랑크톤 강의를 경청했다. 개인적으로 호남지역에 스팀잇 밋업이 있으면 참석하고 싶다.
친구가 제공한 고구마라떼와 쿠키한조각에 귀하디 귀한 고급정보를 교환했다. 내가 스팀잇의 세계로 전도했으니 이 녀석은 나와 스팀잇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친구가 아이디도 현질하고 스팀 스달 스파의 존재 정도는 알아 온 것 같다. 하지만 그것 가지고 스팀잇을 알차게 시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개척해나가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일 수 있겠지만 그 보다 더 큰 재미는 빠르게 수익을 올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친구도 알짜배기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우선 주로 사용하는 태그 kr kr-newbie kr-join kr-event등의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줬다. 사용법이래 봤자 태그에 입력하는 걸로 끝이지만 가입인사 할 때 조인 태그를 넣으면 더 많은 관심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실속있는 이벤트들을 몇개 소개해줬다. 안타깝게도 @abdullar 님의 스파 임대 기간이 만료되어 사라진 양질의 이벤트들이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기에 여전히 메리트있는 태그이다.
Sns사용법을 대충 알려주고 본론으로 들어가 수익구조에 대해 설명해줬다. 사실 나도 초짜라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쓴 글에 사람들이 보팅을 누르면 75퍼센트 저자보상을 받고 스달 스파 50대50 비율로 맞췄을 때 절반은 스팀 달러로 받고 나머지는 스팀파워로 받는다고 알려줬다. 근데 스팀파워가 절반에 미치지못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기에 설명해주지 못했다.
보팅을 받으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이나 양질의 정보를 담은 글을 쓰면 된다고 했다. 친구는 이번주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에 앞으로 재밌는 내용과 사진으로 스팀잇에 포스팅할 듯하다.
그동안 코인으로 말아먹은 돈이 적지않아 메꾸려면 열심히 스팀잇에 양질의 글을 작성해야 할 것이다.
스팀잇 할 때마다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절한번하고 글을 쓰길바란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스팀잇에 전도하고 그 사람에게 절을 받길, 꼭 잘 정착하길 바란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헤로님^^ 좋은 정보는 앞으로도 공유좀^^
코인부자 고고 ㅋㅋ
포교활동을 열심히 하시네요.!! 거기다가 교육까지.. 우리는 또 한명의 스티미언을 얻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분이 잘 정착하길!!
잘정착할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관심 감사합니다ㅎㅎㅎ
플랑크톤 파이팅 ㅜㅜ!!
우리가 잘 커야합니다 ㅜㅜ
갑플랑크톤이 되고싶어요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