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주차장 한쪽에 손바닥만 한 텃밭이 있어요.
봄에는 어머님이 정성스레 키운 푸성귀가 식탁에 오르기도 하지요.
여름에는 특별히 먹을 게 없는데...
출근하면서 얼핏 보니 텃밭에 잎들이 무성하더군요.
잎이 거칠어서 먹기에는 마땅치 않아 보였어요.
무슨 채소인가 궁금해 잎을 들춰보니,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참외 몇 알이 숨어 있었어요.
"햐~ 이런 곳에서도 참외를 키울 수 있구나"
새삼 어머님의 내공에 감탄하였어요.
아직은 덜 큰 것 같더군요.
저 참외가 무사히 익어서 내 입에까지 들어올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오.. 사진이 엄청 큰거 같은데요??? 무르익으면 얼마나 커질지 궁금하네요 ㅎ
가까이 찍어서 크게 보이는데, 손바닥만 해요. 주먹만큼 크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 어머님 내공이👍👍👍
맛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후기올려주세요~
ㅎㅎㅎ 더 커지면 한번 드셔보셔요 ㅎㅎ
어머니의 내공이 ㅎㅎ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히치님^^
직접 키운 참외맛을 어떨지 궁금하네요.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
더위에.. 잘자랐네요 ㅎㅎㅎ
드실거라 믿습니다~~~
와우~ 참외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네요~
갑자기 참외 서리가 땡기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