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입니다.
스토리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는 뉴욕에 있는 단 한명의 생존자 입니다.
좀비에게 물렸긴 했지만 자신에게는 좀비에 대한 항체가 있어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습니다.
1000일동안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의 유일한 친구는 그의 강아지 입니다.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그는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죠
마네킹들에게 인사를 해보고
마네킹들한테 화도 내봅니다.
밤에는 이렇게 욕조에서 잡니다.
침대에서 자게 되면 좀비가 신음하는 소리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북부에서 한 여자가 찾아오게 되고
안나는 저기 너머에 희망의 땅 벧엘(하나님의 집) 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거기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빌은 자신의 집인 여기에
미련을 버리기 어려워 반대합니다. 같이 여기에 살자고 할죠.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상평
개인적으로 잘 만든 좀비영화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원작은 흡혈귀물이었는데 이성이 있는 흡혈귀였지만
영화에서는 이성과 감정이 약간 남아있는 좀비들로 바뀌었네요.
네빌이 좀비한마리도 겨우 쓰러트려서
개인적으로 현실성이 있어서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자기 혼자 남았다는 스토리텔링과 컨셉은
신선하기 그지없습니다!
극장판 영화와 DVD 영화의 결말이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극장판 영화의 결말이 더 마음에 드네요.
어쨋든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별점
★★★★☆
★★ 원작이 탄탄한 영화& 재미있는 세계관 + ★ 괜찮은 스토리 진행 + ★ 윌 스미스의 연기
결말 둘다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ㅎㅎ
저도 재밌게 본영화네요.
텅빈 도심에서 골프치는 모습은 부럽기도하고 dvd 매장에서는 애처롭게 외로워도 보이고
인간의심리가 잘반영된작품으로 기억하고있네요 ^^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이 있다고 해서 원작소설도 읽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