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된 서점들은 '사적인 서점'과 같이 1:1상담을 한다거나, 맥주와 커피, 워크샵 같은 형태를 활발하게 기획하고 있는 곳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곳들도 스스로 쉽지 않은 길임에도 이어나간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나름의 고민도 엿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새로운 영감이 되는 살롱을 꿈꾸는데 어떻게 문화를 향유하면서도 유지할 수 있는 비지니스의 형태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흐릿한 부분이 많아서 고민하고 실험하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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