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전 글부터 이 글까지 소설읽듯 몰입해서 읽었어요.. 지금이야 이렇게 글도 쓸 수 있지만 그 당시엔 많이 놀라고 힘드셨을 생각하니.. 침착하고 당당하게 잘 해결하신게 정말 대단하네요ㅠㅠ (이거야말로 진정한.. 걸크러시..ㅎㅎ) 셀레님께서 적어주신 팁들은 저도 실천하도록 새겨놓아야겠어요. 전 정말 덤벙이에 얼렁뚱땅인 성격이라... 셀레님 처럼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 젤 부러워요 ㅎㅎ 어쨋든 일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핸드백은 안타깝지만요 ㅠㅠ) 이 글 너무 재밌어서 리스팀해가요 ㅎㅎ헤헷
지금 이렇게 택시기사 욕하면서 쓸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할 따름이예요 ㅎㅎ 그 당시에 전 이성적으로 행동한다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극도의 흥분 상태였던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나름 평소에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던 대로 처리해서 다행이었어요. 운과 행운도 많이 따랐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