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향의 기억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code999 (53)in #kr • 6 years ago 촉각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때가 있지요. 원초적인 감각이란 표현이 맞는 거 같습니다. 모든 감각이 다 기억과 연관이 되네요.^^
기억들은 지우개똥처럼 흩어져 버리지만, 몽땅연필 심처럼 마지막 남는 것은 들은 어떤 것들일지 궁금하네요 .....
오래 시간이 지나도 남는 기억은 가장 인상적인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
가끔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의아할 때도 있지만 내적으로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