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넘어지고 고장나야 로봇공학자가 배우는 것이 있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할 때 한번에 잘 하는 것이 아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서서 걷는 방법을 깨우친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점은 실패했을때, 혹은 넘어졌을 때 더 성장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다.
스위스의 EPFL 대학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보통은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조종합니다. 스위스 대학의 기술은 사람이 직접 몸짓으로 조종합니다. 몸에 19개의 감지기를 달아서 실험을 했는데 조이스틱 조종법에 비해 정확도, 신뢰도, 훈련 시간 모두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직은 실험적인 수준이긴 하지만 로봇을 활용한 원격 조종에 적용된다면 드론 활용 영역이 아주 넓어질 것 같네요.
현대차가 전기차용 반도체를 개발한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도 있지만 수소차를 미는 것 아니었나 생각하는데요. 반도체 개발까지 손댄다면 제대로 해보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IBM 이 달러화와 연동되는 암호화폐를 준비중입니다. 테더, 트루USD 등 달러와 연동된 코인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방식으로 나타나는 코인이 코인 매매 이외에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