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라... 문탱님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것이 있으신 모양이네요.
불교철학에는 10가지 단계의 행복과 지옥지수가 있는데, 그중 지옥에서 사는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욕망하며 기다리기만 하는 삶이고, 그중 천국에서 사는것이 희망하는 일을 위해 실천하는 삶의 순간을 감사하며 사는것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 모두 희망이지만 삶의 질은 천국과 지옥이지요.
저는 희망하는 일을 위해 움직이는 이순간의 저에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문탱님은 요즘 어떤 실행을 하고 계신가요?
역시 불교철학의 가르침에는 깊이 깨우치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인간이란 희망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우리에게 '내일' 이라는 희망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히 오는 '내일'이라 별 감흥이 없는것 같지만... '내일'이 온다는 희망때문에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독서와 운동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운동이야 오래전부터 해서 습관이 되어버려 그냥 하루일과가 되어버렸기에 항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다닐때 학교수업 때문에라도 독서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독서를 습관으로 만드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고요.... 운동을 하도 많이해서 몸만 엄청크지, 뭔가 독서를 많이 안해서 마음의 몸은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 들어서... 독서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해쉬님은 정말 제가 직접뵙진 못했지만, 정말 삶의 열정을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포스팅하신 글이나 댓글만 봐도 느껴집니다... 참 배울게 많은 분 같아요 ^^
오늘 금요일이네요~ 일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ㅎㅎ 저도 독서를 습관화 하는것은 작년부터 실행했는데 지금은 생각없이 매일 책을 읽게 몸에 뱄어요.
문탱님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짜투리 시간에 읽으면 좀 실행하기 쉬울거예요.
작년부터 점심시간 매일 회사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카페테리아에 자그마한 책장이랑 소파도 설치해주더니 이제 사람들이 막 책을 갖다 놓기 시작하더라구요. 책이 많아져서 좋다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