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출장이 2주라 집나온지 벌써 10일이 다 되어갑니다.
시험기간에 두고온 저희 딸도 걱정이 되고 핏덩이 같은 루이를 두고 온게 자꾸 걱정이 되서 잘 지내고 있는지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다행히 고양이 전문가인 조카가 알바를 자청해서 그 셋을 케어하고 있어서 다행이지요.
이렇게 함께 유모차를 타고 동물병원에 갑니다. 키키가 7키로에 육박하고 있어서 이제는 들고 다니는건 불가능합니다. ㅎㅎ
제가 루이를 구조했을때 몸무게가 250그램인데 4일 뒤에 병원에 갔을때는 370그램, 그후 4일 뒤에 조카가 데리고 갔을때 450 그램으로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돌아갈 때쯤이면 두배는 커져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출발하기 전날 (10일전)에 찍은 루이의 사진입니다. 엄청 이뻐졌지요?
@jamieinthedark 님께 댓글에서 이야기했는데 우리 루이가 엄청 들이댑니다. 키키에게.. 정말 겁대가리가 없어요 ㅠㅠ.
키키가 화도 내고 뭐라고 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루이는 들은 척도 안하는 듯 합니다. ^^ 보통이 아닙니다.
어제 보내온 동영상을 보니 이제 키키가 루이의 머리를 한손으로 저만치 밀어내듯 누르고 그루밍을 하는 신공을 펼치고 있더군요 ㅎㅎ
그루밍은 해줘야겠고 루이는 너무 까불고 드디어 키키가 방법을 찾은 듯 합니다. 한손으로 루이머리를 제압하고 열심히 그루밍을 하더 있더군요.
왜 자식을 키우다 보면 다들 다른 성격에 다른 특징들이 있다고 하는데 키키와 루이는 정말 다른것 같습니다.
루이는 철망을 타고 야무지게 기어올라서 딸아이의 침대에 올라가 턱하니 드러눕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보는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어찌나 잘 먹는지 배가 빵빵해져서 이러고 누워있습니다. 저희 딸이 귀엽다고 그림으로 이렇게 그렸습니다.
빨리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서 우리 키키랑 루이를 보고 싶습니다.
우리 키키는 아마도 더 의젓해주고 우리 루이는 더 개구장이가 되어있겠지요? 기대됩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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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ㅜㅜ
ㅎㅎ 네, 제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귀엽지요?
아이고 저는 그냥 잠시만 봐도 자꾸 보고싶은데
며칠을 떨어져있으시니 얼마나 보고 싶으시겠어요
진짜 돌아오셨을땐 완전 폭풍성장해서 못알아보는거 아니에요> ^^;;;
네 오늘 와서 보니 엉덩이 하나 만큼이나 더 컸네요 ㅎㅎ
엄청 보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배 빵빵한거 너무 귀엽네요.
키키 덩치가 크다보니 둘이 어울리는 사진도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ㅎㅎ
원래 아기들은 배가 빵빵해야 쑥쑥큰다고 하지요? 우리 루이도 배가 빵빵하게 잘 먹습니다.
저 속도로 크면 금새 커질것 같아요
어마나... 너무너무 잘크고 있네요 루이.. 이궁 루이는 집사 잘만나서 큰
축복이네요..ㅎㅎ 근데 키키가 몸무게가 무지 나가네요.. 남아라서 그런가보네요..
ㅎㅎ 네 티격태격하기는 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깽이는 원래 그렇게 별난건지 루이는 엄청 별나요 ㅎㅎ
키키는 아기때 데려올때 키키 엄마가 엄청 컸어요. 살도 쪘지만 기본적으로 골격이 큰 편이예요 ㅎㅎ
동물 유모차가 따로 있나봐요. 유모차 타고 있는모습이 넘 이뻐요.
키키가 루이를 잘 보살피네요. 루이 이젠 고양이 됬네요 ㅎㅎ
따님이 그린 루이 잘 그렸어요. 루이는 이제 좋은 가정이 있어서
행복한 일만 남았네요^^
요새 유모차가 나오더라구요. 키키 처럼 큰 고양이는 들고다니기는 너무 무거웠는데 7-8만원 정도로 살수 있어서 루이도 같이 다니니 아깝지 않아요 ㅎㅎ
루이는 날이 갈수록 발랄해지고 있어요!
그림 잘그렸어요 ^^
감사합니다. 금새 특징을 파악해서 그려내는걸 저희 딸 아이가 잘 하더라구요. ㅎㅎ
딸의 그림솜씨가 아주 좋아요~~
키키랑 루이 둘다 매력있네요
감사합니다. 둘이 종은 다르지만 잘 어울리죠? ^^ 브로맨스입니다.
루이 눈망울이 애잔애잔 하네요.
애교쟁이인가 봅니다. ㅎㅎ
키키가 정말 현명한 보호자 같아요.
둘 다 너무 예쁩니다.
루이 눈이 이렇게 예쁠지는 구조할 당시는 눈이 너무 안좋아서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예뻐지고 있습니다. 우리 키키도 아직은 서툴지만 그래도 너무 루이를 잘 돌본답니다.
쪼꼬만한 루이 너무예뻐졌어용. 😍😍😍
ㅎㅎㅎ 그렇죠? 너무 예뻐졌지요? 저도 깜짝 깜짝 놀라요 어찌나 인물이 나는지 ㅎㅎㅎ
아고고 인물나네요! ㅎㅎ
점점 이뻐지고 점점 명랑해집니다. ^^ 많이 사랑받을 스타일이예요 어찌나 똥꼬발랄한지
루이가 한창 개구쟁이일 시기이니 키키 입장에선 하루가 참 피곤하겠네요 ㅎㅎㅎ
조만간 유모차 하나로도 모자르게 되겠네요
아깽이가 정말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어찌나 설치는지 ㅎㅎㅎ 키키가 한시도 쉬지 못하고 루이를 본답니다. 두마리를 고려해서 좀 큰 사이즈로 사긴했는데 아마 금새 꽉찰듯해요 ㅎㅎ
이러다 2인용 유모차로 업글 하셔야 겠는데요 ㅎㅎ
우와! 루이가 이제 제법 고양이 태가 나기 시작했네요~
따님 그림실력도 루이 쑥쑥 커가는 모습도 넘나 엄마미소로 보게 됩니다.^^
네, 이제 제법 키키 따라서 이것 저것 잘 합니다. 키키가 발톱을 뜯는 버릇이 있는데 어느샌가 그걸 보고 또 따라서 똑같은 자세로 하더라구요 ㅎㅎㅎ 완전 귀엽습니다.
루이 넘 똑똑한거 아님니까? ^^
따님의 깨알같은 꼭지 표현도 재미있어요. ㅋㅋㅋ
ㅎㅎ 저도 그림에 있는 젖꼭지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루이 배가 남산만 해서 기지개를 피는게 행복하게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림으로 그려진 루이..익살스러움을 잘 캐치해
놓은것같아 보기 좋아요~
ㅎㅎ 많이 사랑받고 컸으면 좋겠어요. 우리 루이랑 키키가 행복한 만큼 저희에게도 더 많은 기쁨을 주리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남겨 놓으면 또 다른 추억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
댓글 보고 들어왔는데 냥이 집사분이시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팔로우하고 보팅할게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