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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 잃은 아기냥이, 결국 할머니의 친구가 돼다!!

in #kr-pet7 years ago

둘째의 눈매에서 흉포한 맹수의 느낌이 나네요! ㅋㅋ 예전에 집앞에서 울던 길냥이에게 천하장사 쏘세지를 건네주다 할큄 당한 적이 있었어요. 손에서 피가 나 아팠지만 버림받은 고양이의 보호본능이란 생각이 들어 가슴도 아팠습니다. 저도 모든 반려동물이 유기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

그나저나 간만에 왔습니다. 왠지 스팀잇이 밀린 숙제 같아 허둥지둥대고 있는데ㅠㅠ 좀 차분해지고 싶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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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coldbeec님 댁에 갔었는데 자리를 비우신것 같더라고요.
또 안부 댓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관심이 아닌 부담을 드릴까 걱정되어 그만두었었습니다.

흉포한 맹수였던 둘째가 어젯밤에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 이틀도 되지 않았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슬프네요.
저야말로 한동안 스팀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콜드빅님이 잘 지켜주고 계시길 바랄께요..

헐 수수 떠났어요? @thinky님 사랑 듬뿍받고 건강한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려고 그랬나봐요. @thinky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ㅠ